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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40]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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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06 09:24 조회1,0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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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홍수피해를 크게 입었지만 신속히 복구 작업을 해서 북동문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지역을 다시 오픈한 미국 최초 세계최초의 국립공원을 효율적으로 방문하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선 다소 비싸더라도 조건이 좋은 여행자 보험을 반드시 들고 가셔야합니다.BCAA 추천합니다.안그러면 큰 낭패 볼수 있습니다. 1872.3.1 국립공원이 되었으며 넓이는 무려 200만 에이커에 달하는 와이오밍에 위치한 공원 입니다.


교통상 미국 중부의 애매한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여전히 많은 미국인들조차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세계최대의 화산지대라고 하며 보통의 국립공원들과는 전혀 다른 지형과 화산지대가 만들어낸 극강의 초현실적 아름다움과 길에서 자주 조우하게 되는 바이슨 무리들과의 경험은 경이로울 뿐입니다.


그외에도 늑대, 곰,야생염소,사슴, 여러 종류의 새들을 쉽게 볼수 있는 그야말로 동물들의 낙원입니다. 밴쿠버에서 쉽게 가는 법은 잭슨까지 비행기를 이용하고 그다음에 그랜드 티튼 국립공원을 통과해서 남문으로 들어가는게 최선이지만, 다소 거리가 멀어도 운전으로 가는 분들도 많습니다.지루하지 않게 가려면 캐나다 로키방향으로 달려가서 한 이틀쯤 경치구경하고 미국 국경선의 워터튼 글래시어 국제 공원을 방문하면서 천천히 가는 방법입니다. 


미국 글래시어 국립공원도 옐로스톤 공원만큼 아름답고 하이킹 할만한 곳도 많기 때문에 꼭 가보셔야 하는데 얼마전부터 입장을 제한하니까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하셔야합니다.글래시어 공원은 세인트 메리 호수, 고잉 투더 선 로드, 로간 패스, 맥도널드 호수, 하이라인 트레일 등 며칠을 보낼 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옐로스톤 내의 캠핑장 예약이 매우 어렵기때문에 야영하시려면 근처 인근 마을이나 미국 국유림내 캠프장을 이용하시는게 편리합니다.옐로스톤내에 여러 마을들이 있어서 숙박,개스,식료품구입,세탁등 가능합니다.그러나 마을과 마을 사이의 거리가 엄청나기때문에 사전에 미리 많은 연구 필요하며,통신사정이 호텔외엔 좋지 않기때문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모기와 파리등이 엄청나게 많기때문에 철저히 대비하시고, 캠핑장에선 방충망을 늘 입고 있어야 안전합니다.참고 견딜만한 수준이 아닙니다.길이 구불구불하고 시야가 좋지 않으니 운전에 매우 조심하시고 고원지대의 초원같은 곳이라 햇볕에 바로 노출 되게 되니 선블록, 모자, 선글래스 필수 입니다. 


공원 입구의 안내소에서 인근의 캠핑장 리스트 받으시고 국립공원 패스를 사전에 구입하셔야 하며, 미국은 철저히 본인인지를 확인하니 패스를 빌려주거나 하면 낭패봅니다. 일단 보즈만 마을을 거쳐 서문으로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일단 며칠 머물것인지 결정 하시고 구글을 통해서 방문 예정지와 하실 일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공원이 워낙 거대해서 하루에는 절대 무리며, 2-4 일은 있어야 이것저것 가능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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