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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이야기 85] 미국 중서부 로드 트립 23.5.4-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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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15 05:14 조회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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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로드 트립 23.5.4-21 2


그랜드 캐년은 워낙 거대한 공원이라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고 트레킹도 하면서 여러 곳의 포인트들을 구경하면서 캠핑 하시려면 적어도 3-5일정도 머무르셔야 합니다.


우선 워낙 인기 있는 공원이라 림투림 종주는 사전에 몇달 전 부터 공원측에 팩스로 신청하셔서 퍼밋을 받으셔야 가능합니다. 캠핑도 공원내의 제한된 시설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시면 공원내 캠프장 자리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그리고 트레킹이 고지대의 평지에서 계곡으로의 가파른 길을 약 1000m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며, 지역 특성상 해가 일찍지며 매우 건조하고 물사정이 매우 나쁘고 5월에도 무덥고 일기가 불순하기때문에 무척 조심해야 하는 곳입니다. 해마다 조난구출이 500건에 이를 정도라고 합니다.내려가지 않고 림에서 사진만 찍고 여러개의 포인트를 둘러만 보시는 관광이라면 큰 문제 없지만, 내려 갔다가 오시려면 준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일단 충분한 약 4리터 이상의 물과 방한방수대비와 충분한 음식과 적절한 장비는 필수 입니다. 대표적 트레일은 브라이트 앤젤과 사우스 카이밥이 있는데 시간이 충분하고 아래쪽 캠프장인 브라이트 앤젤이나 인디안 가든이 예약된다면 1박2일 예정으로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로 하산하여 브라이트 앤젤로 올라오면서 콜로라도 강까지 다녀오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하이커들의 로망인 림투림 종주는 하늘의 별따기 경쟁이라 별개로 하겠습니다. 트레일 헤드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셔야 하며 사우스 림쪽의 허미츠 레스트 지역까지도 셔틀 이용 하시면 됩니다.빌리지에는 제네럴 스토어가 있어서 땔감등 음식물 조달이 가능하지만 미리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사우스 카이밥 트레일 쪽 가벼운 데이 하이크는 우아 포인트,시다 포인트,스켈레튼 포인트까지가 적당하며, 브라이트 앤젤에서는 1마일까지, 시간여유와 체력되시면 인디언 가든까지 가능합니다. 


셔틀로 허미츠레스트 까지의 모든 포인트 들려보시고 10-15분 간격의 셔틀로 되돌아 오시면 좋습니다.대표적 포인트는 모뉴멘트 크릭, 피마포인트, 모하비 포인트,애비스,허미츠레스트가 있으며 그 중간 그린웨이 길을 자전거 발려서 타보시거나 걸어보시면 좋을겁니다. 반대쪽 데저트 뷰 워치타워나 모란포인트 등도 방문할 가치 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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