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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86] 미국 중서부 로드트립 5.4-5.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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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22 19:03 조회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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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로드트립 5.4-5.21 3


미국 로드 트립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운전입니다.미국 도로는 어디나 대개 운전자에게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고 요즈음은 구글 내비도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하며 차량에 따라서는 내장된 내비를 이용하거나 가민등의 차량용 내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을 이용한다면 운전자 옆에 승차하는 사람이 길안내를 잘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운전에 능숙한 사람이 규정을 준수하고, 졸거나 음주 운전만 하지 않으면서 수시로 주유소나 레스트 에리어를 이용해서 쉬면서 운전하는게 매우 중요하며 목적지와 진행 방향과 캠프장간의 거리와 머무르는 시간등을 사전에 잘 계획해야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기름값도 주와 회사에 따라 많이 다르니까 구글 이용해서 운전자 옆 승차자가 잘 찾아 안내해 주어야 합니다.


대개 캘리포니아와 와싱턴주가 비싼편이고 내륙 오지지역도 많이 비싼편입니다.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라스베가스나 솔트레이크 시티를 기점으로 하여 자이언 브라이스 앤틸로프 캐년 캐피털 리프 아치스 캐년랜즈 글렌 캐년 모뉴멘트 밸리 그랜드 캐년을 돌거나, 그랜드캐년이 중점이면 플래그스태프를 중심으로 해서 세도나까지 이어서 하는게 쉽습니다.한꺼번에 짧은 일정에 모두 포함시키기엔 미국은 너무 큰 나라니까 일주일 여정이면 한 두어군데정도만 택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그리고 캠프장엔 해떨어지기전 늦어도 오후 5시까지는 들어가셔야 합니다. 


자이언 캐년은 내용도 관리도 볼거리도 많은 곳이니까 3일정도 머무르시면서 셔틀 이용해서 돌아다니시길 권하며,사람 붐비고 퍼밋 얻기 힘든 앤젤스 랜딩은 꼭 안하셔도 그 옆에 스카우트 룩아웃이라는 앤젤스 랜딩보다 못하지 않은 트레일이 있으니까 시도해 보시는게 가성비면에서 좋습니다. 아치스는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라 한두군데 시도하시면 충분하고 그옆의 캐년랜즈 국립공원이 오히려 볼거리나 하이킹에 더 좋은듯 합니다.앤틸로프는 원주민 가이드를 꼭 이용해야 하기때문에 가성비면에서 좋지 않으니까 근처의 와이어 패스 트레일의 웨이브라는 곳을 추천합니다.비용측면에서 가성비 좋습니다.


 모뉴멘트 밸리는 입장료 내고 차타고 비포장도로 트레일을 한바퀴 돌아보고, 포레스트 검프 영화속에 나오는 포레스트 검프 포인트에서 사진 찍으면 되는 곳 입니다.글렌 캐년도 국립공원 패스 이용해서 잠시들려 경치 구경하고 사진 찍으면 충분합니다.자이언과 그랜드 캐년에서 좀 더 많은 시간 보내시고 차라리 데스밸리에서 이틀정도 머무르는것 추천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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