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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88] 미국 중서부 로드 트립 23.5.4-2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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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04 10:02 조회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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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로드 트립 23.5.4-21 5


하루에 운전해서 갈수 있는 거리를 잘 계산해서 해떨어지기 전에 캠핑장에 체크인 하시길 권합니다.대략 하루에 400-500km정도가 적당하며 중간에 하이킹이나 방문지가 있으면 아침 일찍 캠핑장을 나서는게 좋습니다.매일 텐트를 쳤다 걷었다 해야하면 식사 포함 2시간 여유를 둬야 합니다.08시에는 체크아웃 하셔야 합니다. 


아침식사는 전날 잔반을 이용해 누룽지를 끓이거나 계란 베이컨 국 등을 이용하시면 좋고, 미국 시골구석에서 아침을 사먹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5월이라해도 중서부는 이미 해발이 높아서 눈이 여전히 고산엔 많습니다.완전히 해빙하려면 7월 중순 이후나 가능하며 산악도로나 공원입구들이 아직 닫혀 있는 곳들이 많으니까 최신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해야 합니다.출발 하기전에 데이터를 3-4 기가정도 구입하셔서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기름값도 현금과 카드가 다른 곳이 많으며 카드사용보다는 현금 사용이 환율 수수료면에서 이득입니다.디포짓을 카드로 걸어놓고 체크아웃하면 그때 없애 버리는 곳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호텔인 경우 플래스틱 키를 잃어버리면 비용을 내야 하니까 조심하시고 늘 여권과 귀중품등은 차에 놓아두지 마시고 가지고 다니셔야 낭패를 피할수 있습니다. 캠핑장을 미리 예약하면 좋긴 한데 돌발상황에 적응하기 어렵고,캠핑장 호스트들이 일찍 퇴근해서 곤란할수 있으니 일몰전에 반드시 야영지를 찾거나 서둘러 들어가시길 권합니다.


미국엔 매우 다양한 캠핑장들이 많고 대략 하룻밤에 22불-50불 정도가 보통입니다.내셔널 포리스트 운영의 캠핑장이 제일 저렴하며 꽉차지만 않으면 예약없이 체크인 가능하며 흔합니다. 라슨 볼캐닉 국립공원, 크레이터 호수, 레이니어 산 등은 여전히 눈이 많아서 활동에 매우 제한적 입니다.트레킹등을 하시려면 7월 중순 이후에 가셔야 하며 한번에 많은 곳을 다 가보려 하시지 말고 한곳에서 2-3 일 머무는 스케쥴을 짜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자이언 레이니어 크레이터 라슨 캐년랜즈 데스밸리같은 공원들을 완전히 즐길수 있습니다. 사전에 너무 디테일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대강만 정하고 융통성있게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게 장기 로드트립엔 효과적 입니다.로드트립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즐거움과 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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