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EI 수령자 전달대비 증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6°C
Temp Min: 4.6°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10월 EI 수령자 전달대비 증가

표영태 기자 입력16-12-23 14:1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BC주 전달 대비 2.1% 늘어나

 

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10월 실업보험급여EI)를 받는 수령자 수가 전달 대비 0.5%, 2,700명 늘어난 총 57만5,2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I 수령자가 늘어난 주는 5개 주로 사스카추언(+6.0%), 알버타(+3.0%) BC (+2.1%)주가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대비, 5.8%, 즉 3만1천 명이 늘어났다. 이렇게 연간 기준에서 수령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2016년부터 새롭게 효력을 발생한 EI 정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각 도시별 EI 수령자 증가에 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BC주의 경우 아보츠포드-미션이 8.3%로 켈로나가 6.7%로 주의 수혜자 증가를 주도했으며 밴쿠버와 빅토리아 두 개 대도시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할 경우 BC주 전체 수령자수는 1.5% 증가했다.
온타리오의 수령자 수는 토론토가 1.3%가 감소하면서 전달 대비 14만 명이나 줄어들었다.
직업별로 지난 1년간 수령자 수를 비교해 보면 자연 및 응용 과학 및 관련 직업이 12.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관리가 10.3%, 비즈니스, 금융, 행정이 10.2%로 그 뒤를 따랐다. 반대로 교육, 법, 사회, 지역사회, 정부서비스 분야는 7.6%가 감소했으며, 제조업과 시설 분야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연별별로 55세 이상의 경우 남자는 1.1%, 여자는 1.5% 전달 대비 증가했으며, 15-24세 여성은 3%나 급증했다. 다른 연령과 성별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여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 4월 이후 수령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간 수령자 변화에서는 55세 이상의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남자는 12.3%, 여자는 10.1%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61건 1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