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물가 상승 폭, 안정적 수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38°C
Temp Min: 4.11°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3월 물가 상승 폭, 안정적 수준

dino 기자 입력16-04-22 14:2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9.jpg

 

중은 억제선 밑돌아  1.3%↑

지난 달 전국 물가 상승폭이 저유가에 따라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의 억제선 2%보다 훨씬 낮은 수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는 1년 기간을 기준으로 1.3% 올랐다. 통계청은 “지난 달 휘발유값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교해 13.6%나 떨어졌다”며 “기름값이 더해 의류와 신발 값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휘발유값 하락세는 지난 2014년 중반부터 시작된 국제 유가 폭락사태가 올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는 현상에 따른 것으로 지적됐다. 반면 식품가격은 캐나다 달러 약세로 수입원가가 뛰어오르면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로 미국에서 반입되는 채소와 과일가격은 지난 한달새 각각 14.9%와 11.3%나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알버타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물가가 내려갔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휘발유와 식품을 물가 변동이 심해 중은이 주목하는 핵심물가 집계에서 제외된다.


이와관련, 유동성이 큰 품목을 뺀 핵심물가는 지난 2월 1.9%에서 지난 달 2.1%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61건 1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