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단신] 합법 방송 서비스, <우리 쿨리> 밴쿠버 교민 찾아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비즈니스 단신] 합법 방송 서비스, <우리 쿨리> 밴쿠버 교민 찾아와

dino 기자 입력16-04-08 14:3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9.jpg

우리 쿨리를 시청하는 간단한 방법, 스틱만 HDMI 단자에 꽂으면 된다

 

와이파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라도 한국 방송 볼 수 있어

지상파 방송 포함해 골프와 바둑, 종교 등 다양한 채널 서비스

 

한국의 방송국과 공식 계약을 맺은 합법 방송 서비스인 ‘한국방송 다시 보기 서비스’ <우리 쿨리>가 밴쿠버 교민을 찾아 왔다.

 

<우리 쿨리>는 와이 파이만 연결되면 어디서라도 한국 방송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요새 출시되는 TV에 대부분 장착되어 있는 HDMI 단자에 스틱만 꽃으면 바로 한국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미주 지역에 공식 오픈한 <우리 쿨리>는 KBS와 MBC, SBS 지상파와 JTBC 종편 그리고 어린이 프로그램 뽀로로 TV 만을 미주 한인들에게 VOD 형태로 보급했다. 그런데 이번에 32개 채널을 추가로 공급하면서 보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밴쿠버 한인들에게 보여 준다.

 

추가되는 32개 채널은 한국과 동시에 송출되는 라이브 방식이라 이곳 밴쿠버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우리 쿨리>는 드라마와 연예. 오락, 라이프, 뉴스 등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종편과 지상파 그리고 다양한 케이블 콘텐츠를 포함한 32개 채널 프로그램이 확장되면서 채널 선택권을 대폭 늘렸다.

 

32개 채널을 살펴 보면 MBN,TV조선, 채널 A 의 종편채널과 OBS 경인방송, 그리고 24시간 뉴스채널인 연합뉴스 TV, CNN과 레저 스포츠, 연예 오락, 영화, 종교, 다큐 교양생활 정보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 을 선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생활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도 주목을 끈다. 골프 매니아들을 위한 골프 채널, 헤럴드 스포츠 TV와 캘러웨이 골프, 낚시 취미를 가진 시청자들 을 위한 FTV- Fishing TV, 또  얼마 전 인간과 인공지능 알파고 대결로 전 세계가 주목한 바둑을 배울 수 있는 K-바둑 채널, 산악문화 채널 마운틴 TV,  레저다큐 채널 ONT, 여행 전문 채널 폴라리스 TV 등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 방송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여성들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다. 패션 트랜드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는 GTV, 웰빙채널인 OBS, 홈스토리 TV에서는 디자인 앤 리빙  라이프 스타일 시청이 가능하다. 최근 예능프로 대세인 푸드의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푸드 TV, 그리고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TV 도 추가됐다

 

젊은 한인 시청자들을 위한 특화 된 방송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국내 음악 및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Kpop TV, 케이블 연예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ETN 방송은 한인 2세들에게 글로벌 한류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 시사교양과 연예 및 오락 을 24시간 영어로 방송하는 아리랑 TV 도 2세들에게 큰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다. 영화 채널도 추가되었다.

 

전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명작 영화를 볼 수 있는 더 무비 채널이 서비스된다.

 

종교생활을 위한 섬김과 나눔의 방송 기독교 CTS 방송과 선교와 설교 CCM등을 시청할 수 있는 기독교 CBS 방송도 추가됐다. 스틱형 단말기는 49.99 달러. 그리고 매월 서비스 비용은 19.99 달러다.(미국 달러 기준) 

 

한편 쿨리는 이번 32개 채널 추가 공급과 더불어 패밀리 플랜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 가정에서 2대 스틱을 구입한 후 <우리 쿨리>에 가입하면 패밀리플랜 할인혜택을 적용받아 월 정액 $9.99(미 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우리 쿨리>는 본사와 제휴를 맺고 밴쿠버 교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천세익 기자

 

 

<우리 쿨리> 관련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밴쿠버 중앙일보 <604-544-5150>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61건 1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