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실업률 개선조짐 없다...청년실업 악화일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94°C
Temp Min: 5.69°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캐나다 실업률 개선조짐 없다...청년실업 악화일로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3-23 09:0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청년실업 악화일로

캐나다 청년층의 취업난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실업률 역시 개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연방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15~24세 연령층의 실업률은 13.6%에 이르렀으며 온타리오주는 13.7%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경제전문가들은 “청년 실업률은 전국적인 문제”라며 “연방및 각주정부 그리고 기업계가 함께 나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08년 경제불황으로 시작된 청년층 취업난이 이후에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령층 대부분이 소매와 요식업계등 서비스산업에서 비정규직으로 일을 한다며 경제 불황 이후 이 분야의 일자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통계청 보고서는 “전국에 걸쳐 이 연령층 실업률이 12%에서 13% 이상 선에 머물고 있다”며 “특히 뉴브런스윅주는 17.1%로 최악의 상황을 보였다”고 밝혔다. 

 뉴브런스윅주에서 지난해 6월이후 지난달까지 전국 최고치의 청년 실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뉴브런스윅주의 청년층중 취업한 숫자는 3만6천9백명으로 지난40년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지난달 일반 정규직 4만8천9백개가 사라져 실업률이 6.8%로 증가한 온주의 경우, 청년 실업률은 이에 두배에 달해 근로 그룹중 가장 높았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61건 1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