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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단독] 문재인호 선장은 송영길, 조직 총괄 갑판장엔 노영민

한국중앙일보 기자 입력17-04-1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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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 ①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리고 있다. 대통령 후보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중이다. 선대위 멤버들은 미리 보는 ‘섀도 캐비닛(그림자 내각)’일 수도 있다. 중앙일보는 3회에 걸쳐 대선후보 주변을 둘러싼 핵심 인사들이 누구인지 점검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대위는 1000여 명의 교수와 전직 공무원, 정치인 등이 총집결한 ‘매머드 선대위’다. 이 중에도 핵심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5대 ‘파워 라인’이 중심이다.
 
 

◆컨트롤 타워와 친위그룹=인천시장 출신의 4선 송영길 의원이 경선캠프에 이어 본선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맡는다. 경선캠프에서 상황실장을 맡았던 강기정 전 의원이 총괄부본부장으로 그를 돕는다. 두 사람 모두 연세대·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학생운동권 출신이다. 송 의원과 함께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특보단이 문 후보의 ‘친위부대’ 격이다. 민주당은 11일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면서 “비서실과 특보단은 후보의 고유 영역”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와 가까운 김태년 의원, 비문재인계 민병두 의원이 투톱으로 공동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캠프 호위함 조직본부=문 후보의 한 핵심 측근은 “캠프가 항공모함이라면 조직본부는 호위함”이라며 “본선(本船)보다 더 규모가 크다”고 말했다.
 
조직파트는 ‘친문+호남’ 출신이 이끌고 있다. 문 후보의 조직을 이끄는 본부장은 노영민 전 의원이다. 그는 양정철 후보 비서실 부실장과 함께 문 후보의 ‘스핀닥터’로 꼽힌다. 스핀닥터란 홍보·기획, 여론 수렴 및 전파, 어젠다 설정 등의 분야에 능력이 있는 정치 전문가를 말한다. 쉽게 말해 최측근 전략 참모다. 그는 대선후보 경선에서 캠프 조직본부장을 맡아 결선 없는 본선행을 이끌어냈다. 문 후보를 지지하는 전·현직 의원 모임 ‘달개비’의 좌장이기도 하다. 노 전 의원은 이들의 여론을 수렴해 문 후보에게 전달한다. 문 후보는 본지 설문조사에서 “최측근이 누구냐”는 질문에 노 전 의원을 꼽았다. 측근 3철(이호철·전해철·양정철)로 불려 온 전해철 의원은 조직특보다.
 
문 후보 조직의 또 다른 축은 직능 중심의 ‘더불어포럼’이다. 호남 출신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등 각계 23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인 전현희 의원이 직능특보를 맡았다.
 
◆측근 비서실 라인=‘3철’ 대신 ‘신(新) 3철’이 등장했다. 양정철 전 비서관을 비롯해 안희정 충남지사를 도왔던 윤원철 전 청와대 행정관, 이재명 시장을 도왔던 장형철 전 행정관이 나란히 비서실 부실장에 임명됐다. 이 중 양 부실장은 문 후보가 모든 일을 상의하는 ‘복심’(腹心)으로 꼽힌다. 문 후보는 그를 “양비(양 비서관의 줄임말)”라고 친숙하게 부른다. 이들을 총괄하는 비서실장은 임종석 전 의원이다. 임 전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도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맡았으나 문 후보가 “무조건 영입하라”고 지시해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임 실장은 양 전 비서관에게 부실장 직함을 주고 그를 수면으로 끌어올렸다.
 
오랫동안 ‘문재인의 입’을 맡아 온 김경수 의원도 최측근 그룹이다. 문 후보의 ‘새 입’은 박광온 공보단장이다. 문 후보의 동선을 책임지는 송인배 일정총괄팀장도 핵심으로 꼽힌다. 비문 출신 이춘석 의원은 문 후보와 국회의 가교 역할을 할 ‘원내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선거에서 메시지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문 후보의 연설문 등을 담당하는 ‘카피라이터’는 신동호 비서실 메시지팀장이다.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도 선대위 미디어본부 부본부장으로 돌아왔다. 윤 전 대변인은 문 후보가 영입에 공을 들였으나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를 도왔다. 메시지의 전파는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맡는다.
 
◆캠프의 브레인과 헤드헌터=캠프의 브레인은 선거와 관련된 모든 정보의 집결지이자, 대응 방안을 결정해 각 선거조직에 지침을 내리는 종합상황본부다. 기업의 기획조정실과 비슷하다. 이 역할을 한때 민주당을 탈당했던 비노·비문 진영의 김민석 전 의원이 맡는다. 추미애 대표가 ‘탕평’을 명분으로 김 전 의원의 임명을 밀어붙였다. 김 본부장 아래엔 문 후보의 최측근들이 포진했다. 최재성 전 의원과 박범계 의원이 각각 상황1실장, 2실장을 맡는다. 최 전 의원은 캠프의 ‘헤드헌터’다. 문 후보는 지난 9일 본지 인터뷰에 “차기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내가) ‘헤드헌터’가 돼 대한민국의 모든 인재를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헤드헌터로 본인이 나선 경우도 많지만 인재 영입은 주로 최 전 의원이 담당했다. 문 후보의 보좌관 출신인 윤건영 전 청와대 비서관도 부실장에 발탁됐다.
 
◆정책그룹 ‘국민성장’=문 후보는 “준비된 후보”라고 자부한다. 싱크탱크인 ‘국민성장’의 핵심 역할을 하는 교수들과 2012년 대선에서 패하자마자 토론을 하며 정책을 준비해 왔다.
 
국민성장의 핵심은 부소장인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다. 소장은 주류 경제학자인 조윤제 서강대국제대학원 교수다. 연구위원장인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안보외교 분과를 담당하는 서훈 전 국정원 차장, 경제를 맡은 김현철 서울대 교수 등도 주축이다. 서 전 차장은 11일 캠프에 신설된 안보상황단장을 맡았다. 안보상황단 부단장은 박선원 전 청와대 비서관이다.
 
국민성장과 캠프의 정책통인 윤호중 의원, 김용익 전 의원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은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이 하고 있다.
 
강태화·유성운·위문희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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