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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3월, 물가 안정적인 상승세 유지

표영태 기자 입력17-04-21 08:49 수정 17-04-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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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대비 0.2%, 전년동기대비 2%

 

캐나다의 물가가 안정적인 범위 내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자료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1.6% 물가가 상승했다.

지난 2월, 연간 기준 2%가 상승한 것에 비해서는 하향 안정세를 보인 셈이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8개 중 5개 품목이 연간 기준으로 가격이 올랐다.

교통비와 주거비용이 물가 상승의 주범이 됐다.

구체적으로 교통비는 1년 사이에 4.6%나 뛰었다. 교통비 중 주유비는 1년간 15.2%나 상승했다. 그나마 2월 23.1%에 비해 다소 낮아진 수치다.

주거비는 연간기준으로 2.2%가 늘어났다.

특히 렌트비는 전년동기 대비 0.6%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식품과 의류 지수는 작년보다 내렸다. 

의류는 작년 3월 대비 0.9%가 내렸다.

식품비는 6개월 연속 연간기준으로 하락세를 이어가, 3월에도 1.9%가 작년동기 대비 싸졌다.

하지만 식당물가는 2.4%가 상승해 외식하기 겁난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전달 대비 0.5%로 주요 주중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해서도 BC주는 2%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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