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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클락, 트럼프 정부의 목재 관세에 강력 대응

이지연 기자 입력17-05-02 16:19 수정 17-05-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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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BC주 총선 레이스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미국 정부가 캐나다 산 연목목재에 대한 높은 관세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크게 자극받은 크리스티 클락 현 수상이 연목목재 생산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집권하게 된다면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락 수상은 미국 측 발표 직 후 가장 먼저 "BC 주의 항구를 통해 해외에 수출되는 '더러운' 미국산 석탄"을 지목한 바 있다. <본지 4월 28일 기사 참조>
역시 이 날도 이 문제를 지목하며 "더러운 외국산 석탄들이 BC주의 항구를 지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중 과반이 미국산이나 "미국산 뿐 아니라 모든 외국산 연료용 석탄을 금지할 계획"을 이야기했다.
클락 수상은  또 "높은 탄소세를 적용해 이들의 BC주 소비를 줄일 것이며,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동의해주면 좋겠지만 연방 정부의 허가없이도 시행할 수 있다"고 이어갔다. 그리고 "미국산 석탄은 국제적으로, 특히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며, 지금이 이 모든 것을 실행할 적기"라고 자신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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