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거주 비율 점차 감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57°C
Temp Min: 4.57°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단독주택 거주 비율 점차 감소

표영태 기자 입력17-05-03 12:09 수정 17-05-03 13:0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BC,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캐나다의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다세대 주택 거주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인구센서스 2번째 자류 중 주거관련 통계에 따르면 단독주택 거주 비율이 지난 30년 중 가장 낮았다.

단독주택 거주 비율이 53.6%로 아직 과반수를 넘기고 있지만 대도시를 중심으로 그 비중이 점차 낮아졌다.

전국 대도시 중 밴쿠버는 단독주택 거주비율이 29.4%로 가장 낮았다. 5층 이상 아파트(하이라이즈) 비중은 16.7%로 토론토의 29.4%와 런던의 16.8% 이어 3번째로 높았다. 5층 이하 아파트 비중(로우라이즈)도 25.2%로 높은 편에 속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BC주의 단독주택 거주 비율은 44.1%로 10개 주중에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

BC주의 양로원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은 주 전체 인구 대비 1%로 전국 평균 1.2%에 비해 낮을 뿐 아니라 10개 주중에서도 가장 낮은 편이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922건 1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식품 성적표에서 사스카추언 최고 성적
 BC, 건강식품환경, 환경유지가능성에서 최고 점수 캐나다 각주의 식품 관련 성과에서 사스카추언이 제일 앞서 있었으며 BC주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캐나다컨퍼런스보드가 건강식품 성과, 식품 보장, 음식 안전, 식품환경유지, 식품산업발달 등을 평가한 성
05-19
캐나다 제5회 재외동포 사진공모전 개최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제5회 재외동포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재외동포 사진공모전은 재외동포사회와 재외동포이주사를 국내에 소개하고, 내국민에 대한 재외동포 인식제고에 목적을 두었다. 응모자격은 국내
05-18
캐나다 국내 여행을 할 때도 여행자 보험은 필수
최근 RBC보험 의뢰로 입소 레이드(Ipsos Reid)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0%의 캐나다인은 이번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계획이지만 여행자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절
05-18
캐나다 베이비붐세대 은퇴, 장기인력 수급계획 요구
새 취업자 1명 고용할 때 1.8명이 은퇴 해일자리 3개 중 2개는 대졸이상 자격 요구 최근 노동 시장의 침체되어 있음에도 캐나다의 인구 고령화로 퇴직률은 최고조에 달하면서 기업 내 핵심 기술 인력 부족난이 발생해 이에 따른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된다.최근 캐나
05-18
캐나다 3월 한인방문객, 전달 대비 8.7% 증가
주요 방문객유입국가 중 8위 차지 3월 캐나다를 찾은 한국 방문객이 전달은 물론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관광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찾은 한인 수는 2만 3,000명이다.이는 전년 1만 9,000명에 비해 4,000명이 늘은
05-18
캐나다 자외선 노출 남성, 피부암 발병률 높아
캐나다에서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 피부암 발생률이 점차 증가한다는 추적 통계보고서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은 17일 최초로 거주지의 여름 자외선(UVR) 수준과 흑색종(피부암) 발병 위험도의 연관성에 대한 2개의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많은 나라의 자외선과 흑색종
05-17
캐나다 항공 탑승객 인권 보호법 개정
캐나다 연방 교통부 장관인 마크 가르니(Marc Garneau)는 비행기 탑승객의 기본적 인권에 대해 입법한다고 밝혔다. 새로 재정될 법은 승객이 항공사의 잘못으로 생긴 불이익에 대해 어떻게 보상을 받을 지에 대해 규정할 예정이다.이 법안은 외국인의 항공사 소
05-16
캐나다 고령화에 따른 의료보험 시스템 개선 요구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 인구센서스(Census)에 따르면, 캐나다의 노인 인구 수가 처음으로 아동 인구 수를 넘어섰다.이번 인구 통계 변화는 공공 지출, 노동 시장, 주택 및 시설 인프라를 포함하고 있는 의료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05-16
캐나다 캐나다 벨도 랜섬웨어 공격 당해
감염 피해 아직 파악 중랜섬웨어가 세계 150개국의 20만 컴퓨터를 공격한 지난 주말,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벨(Bell)이 소비자 데이터베이스를 해킹당했다. 총 1천 7백여 개의 이름과 이들의 전화번호, 그리고 1백 9십만 개의 이메일 주소가 해커에 의해
05-15
캐나다 공유같은 도깨비 만나러 퀘백가자!
에어캐나다, 오는 28일까지 이벤트 진행1등, 항공권과 도깨비 촬영 호텔 숙박권  에어캐나다가 한국 취항 23주년을 맞아 오는 28일(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05-12
캐나다 한국 자동차, 프로모션 진행 중
기아 니로(Niro) 2018년형 모델 (사진= 캐나다 기아자동차 공식 사이트) 기아 니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돋보여현대 아이오닉, 훌륭한 시스템과 스마트 컨셉 결합지난 해 론칭된 한국산 하이브리드 차량들을 캐나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05-12
캐나다 밴쿠버 인엑터스 엑스포, 9백여 명 대학생 참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밴쿠버에서 인엑터스 엑스포(Enactus Canada’s National Exposition)가 진행되었다. 캐나다 전역에서 9백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아이디어와 재능,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뽐냈다.밴쿠버에서 열린 행사였지만 3일간
05-12
캐나다 트뤼도 정부, 올해 인당 8,337달러 지출
​최근 보고서에서 트뤼도 정부가 프로그램 예산에 높은 지출을 보이고 있다. (사진= 프레이져 연구소) 연간 역대 연방정부 연간 평균 예산 지출 변동표 (사진= 프레이져 연구소)캐나다 정부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프레이져 연구소, 뒷받침할만한 근거 없어&nbs
05-11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문 대통령 당선 축하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 (사진= 저스틴 트뤼도 총리 공식 사이트, http://pm.gc.ca) 양국 관계, 더 확장되길 기대해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성명서를 통해 한국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지난 10일 발표한 한국 제
05-10
캐나다 재난 대비 준비 미비
이번 주는 캐나다의 '재난 예방의 주(Emergency Preparedness Week)'다.  BC 주에서도 각 지자체와 소방서들이 주민들을 대비시키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
05-08
캐나다 5월은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사진=연방정부의 아시아문화유산의 달 공식포스터역사적 인물 중 한인 줄리엣 강, 샌드라 오2001년 12월 공식화, 2013년 한국의 해 세상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은 캐나다의 아시아 이민자 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한 달이 되는 때이다.연방정부는 5월이 아시
05-04
캐나다 학사 평균 초임 연봉 54,295 달러
석사 60,979달러로 최고박사 59,639달러전문대졸 45,434달러  대체적으로 학위가 높을수록 초임 평균 연봉이 높게 나타나지만 석사 학위자가 박사 학위자보다는 높은 연봉수준을 보였다.캐나다 컨퍼런스보드 4일(목)에 발표한 학위별 초임 평균 연봉
05-04
캐나다 고등학교 중퇴자, 취업기회도 점차 악화
25-34세 고 중퇴자 수 34만명젊은 중퇴 여성 정부보조금에 의존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한 청년노동자들이 직장을 얻기도 힘들고, 얻은 직장의 질도 좋지 못하다는 통계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고교중퇴자(Young men and women wit
05-04
캐나다 노틀리 알버타 수상, 클락 수상 공약에 반발
  BC주 총선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캐나다산 연목목재에 대한 높은 관세'를 발표하면서 연목목재 생산률이 높은 BC주의 선거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크리스티 클락 현 수상이 "미국의 수출용
05-03
캐나다 단독주택 거주 비율 점차 감소
BC, 밴쿠버 단독주택 거주비율 전국 최하위 수준 캐나다의 주거형태 중 단독주택이 아직 주를 이루지만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고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다세대 주택 거주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인구센서스 2번째 자류
05-03
캐나다 베이비 붐 세대 고령화 점차 심화
2016년 인구센서스 2번째 통계자료 발표G7 국가 중 아직은 젊은 편에 속해   첫 베이비붐 세대가 2011년에 65세가 된 이후 2016년도 인구센서스 조사에서도 65세 이상 인구가 20%나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 70년 이래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캐나
05-03
캐나다 BC 여진 100여 차례 이상 지속
 (지난 30일간 BC주 지역에 발생한 지진 포인트=캐나다 지진청 홈페이지)지난 5월 1일(월) 새벽, 유콘과 알라스카에서 발생한 진도 6.2의 지진에 따른 여진이 BC주 동북부에서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진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본지
05-02
캐나다 클락, 트럼프 정부의 목재 관세에 강력 대응
올해의 BC주 총선 레이스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미국 정부가 캐나다 산 연목목재에 대한 높은 관세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크게 자극받은 크리스티 클락 현 수상이 연목목재 생산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재집권하게 된다면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강경하게
05-02
캐나다 캐나다인, 맥주 선호 이전보다 감소
  와인 시장 점유율 증가세 캐나다인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가 맥주이지만 점차 그 열기가 식어가는 반면 와인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2일(화) 발표한 올 3월로 끝나는 2015-2016년 회계년도 기준, 주류 판매
05-02
캐나다 소수인종, 핵심 구매계층 성장 전망
캐나다 주요 6대 도시별 인구 및 소수인종 비중(연방통계청)대도시 아시아인 등 소수인종 비중 40% 상회KOTRA 밴쿠버 무역관 캐나다 소비시장 분석  캐나다가 북미 속의 아시아 등 비 백인계 인구 증가에 힘입어 소수인종이 소비시장을 주도한다
05-0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