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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3월 대한(對韓) 수출 전달 대비 2배 증가

표영태 기자 입력17-05-04 08:47 수정 17-05-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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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한국으로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작년 연간 무역수지에서 캐나다의 적자폭은 확대됐다.

연방통계청이 4일(목) 발표한, 3월 무역수지와 2016년도 무역수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3월 대한(對韓) 수출액은 총 4억 8,600만 달러이다.

이는 작년 3월 대비 28.6%가 증가한 수치로 10대 주요 교역국 중 중국(31.2%)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2월 대비해서는 무려 90.3%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5억 4,60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9.4%, 전년동기대비 9%씩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무역수지에서는 캐나다가 6,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나마 10대 교역국가 중 캐나다의 만년 무역흑자 대상 국가인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면 가장 적은 무역흑자를 기록해 캐나다에 있어 가장 우량한 무역 파트너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연간 무역 통계에서 캐나다가 한국으로 수출한 총액은 46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대비 9.8%기 증가한 액수다.

반대로 한국에서 수입한 상품 총액은 90억 달러로 2015년 대비 45.4%가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2016년도 대한 무역수지는 4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도에 한국은 캐나다의 10대 교역국 중 수출액 규모와 수입액 규모에서 모두 6위를 차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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