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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4월, 캐나다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 감소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5-15 09:02 수정 17-05-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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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감소 밴쿠버 증가로 하락폭 줄여

 

지난 15일(월)에 발표된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이 4월 캐나다 주택 거래량 통계 보고서를 보면 전달에 비해 전체 거래량이 1.7% 감소했다.

전월대비 전체 시장의 3분의 2가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토론토 지역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이를 밴쿠버와 프레이져밸리의 거래 상승으로 낙폭을 완화시켰다.

그러나 전년동기와 비교할 경우 실제 거래 건수에서 7.5 % 하락했는데, 하락을 주도한 지역은 작년 상반기 최고조에 달했다가 하락하기 시작한 BC주의 로워 메인랜드 (Lower Mainland) 때문이다.

MLS에 따른 전국 주택 가격 지수(HPI)는 19.8% 증가했는데 이는 모든 형태의 주택의 벤치마킹 가격이 다 올랐기 때문이다. 

2층 단독주택 가격은 전년동기대비 21.8%나 크게 증가했으며, 뒤를 이어 타운 하우스가 19.9%, 아파트가 18.8%, 1층 단독주택이 17.2% 순으로 상승했다.

빅토리아와 밴쿠버 아일랜드의 주택가격은 20%가 상승했다. 광역 토론토와 오크빌밀턴은의 주택 가격 상승은 30%, 구엘프는 20% 중반에 달했다. 

MLS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4월 실제 주택평균 가격이 55만 9,317달러로 전년대비 10.4 %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의 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주범이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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