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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작년 의료 대기, 경제적 손실 BC 최악

표영태 기자 입력17-05-19 08:47 수정 17-05-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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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17억 달러 경제적 손실

환자 1인당 1,759달러의 임금, 시간 손해

 

긴 의료수술 대기시간으로 인해 작년에만 엄청난 경제손실이 발생했는데 BC주가 각 환자 당 손해액이 전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져 연구소가 19일 발표한 의료수술 대기에 따른 경제 손실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의 환자 1인이 보는 피해액은 2,300달러이다.

이는 노바스코샤의 2,611달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17억 달러의 경제손실이 발생해 환자 1인당 평균 손실액이 1,759달러를 기록했다.

프레이져 연구소는 일을 못해서 발생하는 임금이나 시간의 손실 이외에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손실까지 합하면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주중 전통적인 근무 시간 이외에 주말이나 저녁과 같은 근무 외 시간까지 포함시킬 경우 실체 경제 손실액은 52억 달러로 크게 증가한다고 봤다.

이를 환자 1인당으로 나누면 경제손실액도 5,360달러로 높아진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의료대기 시간은 평균 20주로 나타났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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