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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1분기 노동생산성 1.4% 증가

표영태 기자 입력17-06-02 08:51 수정 17-06-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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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분기 이후 최대폭 성장

 

노동시간이 감소하고 있지만 노동 생산력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2일(금) 발표한 노동생산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1.4%의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2014년 2분기의 1.8% 이후 최대폭의 증가세다.

이는 1분기에 노동시간은 감소했지만 기업의 생산성은 높아졌기 때문이다.

1분기에만 기업의 실질국내총생산(GDP)는 1.1%가 높아졌다. 

농업과 임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화나 서비스 기업 전체 노동시간은 1분기에 0.3%가 줄어들었다.

특히 서비스 분야의 노동시간이 0.7%나 감소했지만 재화생산 분양의 노동시간이 0.8% 증가하며 감소율을 일부 상쇄했다.

이런 노동시간 감소로 인해 서비스 분야의 생산성은 오히려 2%가 증가할 수 있었다. 주로 금융보험(+3.3%), 도매업 (+3.0%), 소매업 (+2.8%)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기업의 매 생산 대비 인건비 비중은 0.4% 하락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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