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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인도 이민 난민에 부정 인식 높아져

표영태 기자 입력17-06-05 08:53 수정 17-06-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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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전략에 영향 받은 듯

 

캐나다인들은 모든 국민이 빈부와 상관없이 받는 의료혜택이 캐나다인으로 사회적 일체감을 높이는 가치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 150주년을 맞이해서 야후캐나다가 입소스공공정책 조사기관과 4월 한 달간 진행한 조사에서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캐나다인의 관심사는 의료정책과 취업이었다.

그러나 이외의 이슈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끌은 내용은 이민과 난민 정책이다.  

이번 조사에서 작년 미국의 대선의 영향을 받은 듯 이민과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늘어났다.

55%의 응답자가 이민이, 그리고 57%의 응답자가 난민이 캐나다의 가치를 침해한다고 대답했다.

심시어 53% 이상은 난민이 공공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이민과 난민으로 인해 캐나다가 나아졌다는 우호적인 대답도 58%와 45%에 달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보다 젊은 세대일수록 더 이민과 난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캐나다 국민들은 그러나 더 불행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았다. 캐나다인 대부분이 세금으로 빈곤층을 돕는데 반대하지 않았다. 이런 의견을 반영하듯 트럼프에 비해 저스탱 트뤼도의 지도력에 더 높게 평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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