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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BC주, 관광인력 이민자 비중 높아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6-07 08:48 수정 17-06-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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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력 임금 캐나다 평균보다 한참 낮아

여성, 남성에 비해 풀타임 고용률, 임금 낮아

 

2015년의 관광업계는 총 180만 개의 일자리를 담당하며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이는 캐나다 전체 노동시장의 9.7%를 차지한다. BC주는 관광업계 근로자 비중이 13.2%로 전국에서 높은 편에 속했다.

관광업 일자리가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유콘 준주로 전년대비 4.7% 상승했고, 알버타가 4.1% 증가, 온타리오 주가 3.8% 늘어나며 뒤를 이었다. 

관광인력 중 이민자는 25.9%를 차지했는데, BC주의 경우 3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알버타 주가 30.9%, 온타리오 주가 30.3 %로 뒤를 이었다. 

관광인력 평균 근무시간은 전년대비 0.7% 상승해 주당 29.7시간으로 보고됐다. 이는 캐나다 근로자의 평균 근무시간인 32.8시간 보다 낮았다. 

관광인력 평균 임금은 전년대비 0.4% 하락해 시간당 20.83달러를 받고 있다. 반면 캐나다 근로자 평균 임금은 전년대비 1.7% 상승한 34.62달러로 관광인력 임금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업에 고용된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은 시간당 18.51달러이다. 여기서 남녀를 구분했을 때, 남성 근로자의 경우 시간당 20.75달러, 여성의 경우 시간당 16.18달러를 받고 있다고 보고됐다. 

관광인력의 고용 근로자는 92.7%를 차지했으며 이중 52.2%가 여성이다.

풀 타임 근로자의 경우 남성은 67.7%, 여성의 경우 60.4%로 나타났다.

자영업자의 경우 61.1%이다.

45세 이상의 관광인력은 30.3%인 반면 15세에서 24세의 관광인력은 33.5%이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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