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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중앙은행 금리 인상 시사에 루니화 급등

표영태 기자 입력17-06-28 07:13 수정 17-06-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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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150주년 기념 10달러 화폐 앞면(상)과 뒷면(하)

 

2015년 이후 0.5%의 저금리를 유지했던 캐나다 기준금리가 조만간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루니화 가치도 급등했다.

스티번 폴로츠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8일 2015년 이후 저금리가 훌륭한 "일을 해 왔다.(have done their job)"는 과거 완료형의 발언을 했다.

폴로츠 총재의 인터뷰가 나가자 다음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시사한 것으로 시장에서 받아 들여졌다.

캐나다 달러 가치가 미 달러당 1.3097로, 0.8%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는 4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한 수치다.

캐나다 경기가 2014년 말 이후 세계 에너지 자원 가격 폭락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기준 금리도 크게 내려갔다. 그러나 최근 경기 회복세와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기준금리 상향 압박을 받아왔다.

폴로츠 총재는 "아직 원유가격 하락이 저항요인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경기가 정상수준으로회복되는 것은 확실하다."고 금리 인상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중앙은행의 다음 통화정책회의는 7월 12일에 열릴 예정이며 이때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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