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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장비 도난 사고 계속, 황당한 구조대

기자 입력14-07-17 12:23 수정 14-07-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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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도난 사고 4회 발생, 피해액 3만 달러 달해

노스쇼어 구급대(North Shore Search & Rescue)가 계속되는 장비 도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총 4 건의 도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구급대의 더그 폽(Doug Pope)은 도난 장비들의 가치는 3만 달러 가량”이라고 말했다. 첫 도난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런던 드러그(London Drugs)가 1만 달러를 기부해 위기를 넘겼으나, 예상치 못한 피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현재 경찰의 도움으로 장비 도난 방지책을 세우고 있는 폽은 “구급대원들 모두 직장이 있고 생활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이라며 “하필 한 해 중 가장 바쁜 시기인 여름에 이런 일이 생겨 걱정이 더 크다. 당장 구조 활동에 차질을 빚는데다가 도난 방지에 신경쓰느라 구조 활동을 방해받을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폽은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출하는데 쓰이는 장비들을 누가 왜 계속 훔쳐가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개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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