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팀이 연출한 Celebration of Lights 쇼 [동영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26일 미국팀이 연출한 Celebration of Lights 쇼 [동영상]

기자 입력14-07-27 20:41 수정 14-07-27 22:3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01.gif


밴쿠버 여름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s)가 진행된 첫날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서 진행된  미국 팀의  불꽃놀이 모습.



26일 시작된 밴쿠버 여름 명물중 하나인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s)가 잉글리쉬 베이에서 시작됐다.


첫날 참가팀인 미국 팀의 불꽃 퍼포먼스에 이날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모인 수천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은 검은 밤하늘에 수놓은 불꽃들의 향연에 계속된 감탄사와 환호성을 보냈다.


2014 CELEBRATION OF LIGHT TEAM USA VANCOUVER  FIREWORKS


불꽃축제는 26일의 미국팀에 이어 30일(수)에는 프랑스 팀이, 그리고 8월 2일(토)에는 일본 팀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불꽃놀이를 선사한다.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는 행사 진행 장소인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 외에 베니어 파크(Vanier Park)와 키칠라노 비치(Kits Beach),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Seawall), 버라드 브릿지(Burrard Bridge, 단 불꽃놀이 감상을 위한 주차는 불가), 그리고 던더레이브 피어(Dundarave Pier) 등이다. 또, 잉글리쉬 베이에서 배를 타고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행사 진행 측은 “주차 공간이 제한된 만큼 가능하면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해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당일 오후 6시 부터는 선셋 비치(Sun Set Beach) 행사장에서 자전거 주차가 가능하며, 자가용은 워터프론트(Waterfront) 역에서 오후 4시 이후에 주차할 경우 귀가시간까지의 요금을 모두 지불할 수 있다.


또 잉글리쉬 베이 주변 곳곳의 도로들도 폐쇄된다. 웨스트 앤드(West End) 지역의 경우 저녁 7시 30분 이 후 외부 차량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며, 키칠라노 포인트(Kitsilano Ponit)는 저녁 6시부터 역시 외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또 이 날 밴쿠버 시의 모든 공원과 해변가에서는 음주가 금지된다. 행사 시간 중 발생될 지 모르는 돌발 행위를 막기 위해 경찰 인력이 대거 배치되며, 음주는 경찰이 가장 주의깊게 단속하는 사항 중 하나다. 음주 적발될 경우 230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667건 75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AA, 긴급출동 서비스 부서 직장폐쇄
  노조 측과 재계약 협상 난항이 원인          BCAA(BC Automobile Association)가 긴급출동 서비스(Roadside Assistance) 부서에 대
06-09
밴쿠버 BCAA, 긴급출동 서비스 부서 직장폐쇄
  노조 측과 재계약 협상 난항이 원인          BCAA(BC Automobile Association)가 긴급출동 서비스(Roadside Assistance) 부서에 대
06-09
밴쿠버 써리에서 또 총격 발생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 현장 모습)    경찰, "조직폭력 연관 여부 아직 확인 안돼"             
06-09
밴쿠버 써리에서 또 총격 발생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 현장 모습)    경찰, "조직폭력 연관 여부 아직 확인 안돼"             
06-09
밴쿠버 고등학교 졸업 시즌, 10대 교통사고 크게 늘어
    고등학교 졸업반 자녀 둔 교민부모들, 귀가 교통편 미리 확인해야     캐나다의 고등학교 졸업 시즌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시기는 일년 중 가장 많은 10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때라 교민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
06-08
밴쿠버 고등학교 졸업 시즌, 10대 교통사고 크게 늘어
    고등학교 졸업반 자녀 둔 교민부모들, 귀가 교통편 미리 확인해야     캐나다의 고등학교 졸업 시즌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시기는 일년 중 가장 많은 10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때라 교민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
06-08
밴쿠버 밴쿠버 시청에서 '대마초 합법 판매 규제' 주민간담회 열려
  규제화 추진 중인 시의회, "주민 의견 듣겠다"   오는 10일(수), 밴쿠버 시의회가 진행하는 ‘대마초(Marijuana) 판매 합법화’ 관련 주민 간담회가 열린다. 시의회는 올해 4월,
06-08
밴쿠버 에버그린 라인, 네번 째 싱크홀 발생
  클레이 시장, "계속되는 싱크홀 발생, 주민 불안 고조"   새 스카이트레인 노선 에버그린 라인 공사가 한창인 포트 무디에서 네번 째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5일(금) 저녁에 
06-08
밴쿠버 에버그린 라인, 네번 째 싱크홀 발생
  클레이 시장, "계속되는 싱크홀 발생, 주민 불안 고조"   새 스카이트레인 노선 에버그린 라인 공사가 한창인 포트 무디에서 네번 째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5일(금) 저녁에 
06-08
교육 멕시코 이민자 가정의 고교생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 화제
  멕시코 이민자 가정 출신의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이 미국의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풀러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페르난도 로하스는 6일(현지시간) 지역 매체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나
06-08
교육 美 재난 구조 로봇 결선 한국 카이스트 1등
  위험한 재난 환경에서 인간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로봇 경연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열린 로봇공학 챌린지 결선 대회(DARPA Robotics Challenge Finals)에서
06-08
교육 오스트리아 빈 에반겔리쉐 사립 초등학교
수업 땐 조용히? 엉뚱한 얘기라도 많이 해야 점수 주는 오스트리아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생
06-06
캐나다 캐나다 연방정부, 北억류 한국계목사 석방협상중
  캐나다정부가 북한에 억류돼있는 한국계 목사의 석방을 위해 북한당국과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6일 "북한에 억류 중인 임현수 목사(위 사진)를 위해 캐나다 정부가 직접 북한 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캐나다의 한 소식통이
06-06
캐나다 신세대들 10월 연방총선 겨낭 ‘세력화’
  ‘보수당정권에 염증’ 진보성향에 몰표 캠페인    오는 10월 연방총선을 겨냥해 캐나다 신세대가 진보성향 정치인들에 몰표를 주기위한 세력화에 나섰다.    신세대는 9년째 집권중인 연방
06-05
캐나다 연방정부, 안보정보청 예산 늘려
캐나다 총리, 스테픈 하퍼(Stephen Harper)   연방정부가 안보정보청(CSIS:Canadian Security and Intelligence Service) 추가예산을 편성한다.    4일(목), 캐나다 스테픈
06-05
캐나다 캐나다 축구협회, '여성 월드컵 개최, 투명했다'
빅터 몬텔리아니(Victor Montagliani) 캐나다 축구협회 회장   FIFA 부패 논란, "개최국 선정 투명했다" 응답     피파(FIFA) 국제축구연맹이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국
06-05
밴쿠버 클락 수상, 로버트슨 시장에 '고가 부동산 양도세 반대' 답장
  '부유층과 해외 투자자들이 집 값 올린다는 근거 미약'   지난 3일(수),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밴쿠버 시장이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된 바 있다.
06-05
밴쿠버 무더운 여름, 아이 추락 사고 주의해야
  (사고가 발생한 현장 모습)     경찰, "창문과 발코니 등 철저히 단속" 당부   2층 규모 가정 주택이 많은 밴쿠버에는 여름이 되면 자주 접하게 되는 경고 메시지가 있다
06-05
밴쿠버 무더운 여름, 아이 추락 사고 주의해야
  (사고가 발생한 현장 모습)     경찰, "창문과 발코니 등 철저히 단속" 당부   2층 규모 가정 주택이 많은 밴쿠버에는 여름이 되면 자주 접하게 되는 경고 메시지가 있다
06-05
밴쿠버 퇴근길 스카이트레인, 여성 위협 남성 체포
  손에 칼 쥔 남성, 여성 따라다녀   지난 2일(화) 퇴근길에 스카이트레인 열차 안에서 여성을 위협한 남성이 체포되었다.   남성은 이미 경찰의 보호관찰 하에 있는 21세의 노숙인으로, 사건 당일 자신의 석방 조건도 어긴 것
06-05
밴쿠버 퇴근길 스카이트레인, 여성 위협 남성 체포
  손에 칼 쥔 남성, 여성 따라다녀   지난 2일(화) 퇴근길에 스카이트레인 열차 안에서 여성을 위협한 남성이 체포되었다.   남성은 이미 경찰의 보호관찰 하에 있는 21세의 노숙인으로, 사건 당일 자신의 석방 조건도 어긴 것
06-05
밴쿠버 이번 주말, 섭씨 30도 웃도는 무더위 예상
  "수분 섭취에 신경쓰고 열사병 등 조심해야"   태평양의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더운 6월이 시작되었다.   공영방송 CBC는 지난 5일(금), ‘이번 주말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낮 기온이 섭씨
06-05
밴쿠버 이번 주말, 섭씨 30도 웃도는 무더위 예상
  "수분 섭취에 신경쓰고 열사병 등 조심해야"   태평양의 엘니뇨 현상으로 예년보다 더운 6월이 시작되었다.   공영방송 CBC는 지난 5일(금), ‘이번 주말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낮 기온이 섭씨
06-05
이민 40 넘는 이민 시도, 사실상 ‘그림의 떡’
인도- 필리핀계, 새이민자 대다수 절반은 온주 정착   고학력과 언어 능력에 중점을 둔 연방보수당정부의 새 이민정책에 따라 최근 캐나다에 정착한 새이민자의 98%가 대졸 이상의 학력자로 밝혀졌다. 또 연령도 95%가 2
06-04
밴쿠버 주류법 개정 2개월, 수제 맥주 가격 눈에 띄게 상승
(밴쿠버 선(Vancouver Sun) 지가 제공한 수제맥주 가격 비교)   도매가 동일화로 소폭 가격 상승, 수제 맥주만 유독 상승폭 커            
06-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