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밴쿠버 시장들, 아쿠아리움 고래 사육 지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전 밴쿠버 시장들, 아쿠아리움 고래 사육 지지

기자 입력14-08-01 08:14 수정 14-08-01 08:1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9FBB16BE-DAA9-4B53-A4F1-47BA5AD6BCD2_w640_r1_s_cx0_cy10_cw0.jpg

고래, "밴쿠버 시의 중요한 자산"

밴쿠버 시장직을 지낸 네 사람이 고래 사육 문제로 논쟁을 겪고 있는 밴쿠버 아쿠아리움(Vancouver Aquarium) 지지를 표명했다. 

마이크 하코트(Mike Harcourt)와 필립 오웬(Philip Owen), 래리 캠벨(Larry Campbell), 그리고 샘 술리번(Sam Sullivan) 전 밴쿠버 시장이 아쿠아리움에 지지를 담은 편지를 보냈다.

이들은 편지에 “밴쿠버 아쿠아리움은 위험에 빠진 동물을 구하고 아이들에게는 바다 생물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밴쿠버 관광산업에서도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샘 술리번은 “아쿠아리움의 스태프들은 높은 전문성을 갖추었음은 물론 진심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적었으며, 마이크 하코트는 “지역의 바다 생물 미래를 위해서도 아쿠아리움의 사육 시스템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지난 26일(토)과 28일(월) 이틀 동안 진행되었던 주민간담회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이 사안을 주민투표에 올려 주민 의견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밴쿠버 공원위원회(Vancouver Park Board)가 이후 자체 논의를 통해 결정을 내릴 것이나 아직 그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775건 75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 법원, 흡연 집단소송에서 담배회사 3곳에 150억 캐나다달러 배상 판결
  캐나다 법원이 1일(현지시간) 흡연자들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낸, 캐나다 최대 규모의 집단 소송에서 담배회사 3곳에 150억 캐나다달러가 넘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퀘벡주(州) 고등법원의 브라이언 리오던 판사는 이날 판결문에서 주 내 흡연자들이 제기한
06-03
밴쿠버 UBC, 학생기숙사 더 짓는다.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주거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기숙사를 더 짓는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은 학생 수에 비해 기숙사 수가 매우 부족하고, 캠퍼스 주변 집 값이 비싸 장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06-02
밴쿠버 UBC, 학생기숙사 더 짓는다.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주거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캠퍼스 기숙사를 더 짓는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은 학생 수에 비해 기숙사 수가 매우 부족하고, 캠퍼스 주변 집 값이 비싸 장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06-02
캐나다 캐나다 ‘시민권’….. 더이상 신분 보장 안된다
‘국적박탈’ 개정안 발효  영주권자도 중범죄땐 즉각 추방 지금까지 한번 취득하면 법적신분을 영구적으로  보장받았던 캐나다 시민권도 연방보수당 정부의 반 테러 정책에 따라 박탈 대상에 올랐다.   
06-02
밴쿠버 블루베리, 예년보다 한 달 빠르게 먹을 수 있어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BC 주 블루베리 농가들이 이른 수확을 거두고 있다.   BC 블루베리 의회(BC Blueberry Council)는 “지난 주 칠리왁 농가들이 푸르게 익은 블루베리들을 수
06-02
밴쿠버 블루베리, 예년보다 한 달 빠르게 먹을 수 있어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BC 주 블루베리 농가들이 이른 수확을 거두고 있다.   BC 블루베리 의회(BC Blueberry Council)는 “지난 주 칠리왁 농가들이 푸르게 익은 블루베리들을 수
06-02
밴쿠버 랭리, 펍 앞 발생 시비로 남성 1명 사망
  지난 1일(월) 저녁, 랭리의 펍 앞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도망치려 했으나 현장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사망자와 용의자 신상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며, 목격자들은 “20대로 보이는
06-02
밴쿠버 랭리, 펍 앞 발생 시비로 남성 1명 사망
  지난 1일(월) 저녁, 랭리의 펍 앞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도망치려 했으나 현장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사망자와 용의자 신상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며, 목격자들은 “20대로 보이는
06-02
밴쿠버 트랜스링크, 보상 계획 발표
  당일 사용한 티켓 제출하면 새 티켓 받아             지난 5월 22일, 화재로 인한 엑스포 라인 서비스 중단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향하던 많은 사람들이 출근길 혼란과 불편을 겪은 바
06-02
밴쿠버 트랜스링크, 보상 계획 발표
  당일 사용한 티켓 제출하면 새 티켓 받아             지난 5월 22일, 화재로 인한 엑스포 라인 서비스 중단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향하던 많은 사람들이 출근길 혼란과 불편을 겪은 바
06-02
밴쿠버 다운타운, 자전거 주차공간 더 생길 예정
  벤쿠버 시 의회가 다운타운에 자전거 도로는 많지만 그에 걸맞는 자전거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약 1천 개의 새 주차공간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이 안건을 제시한 조지 어플리크(Geo
06-01
밴쿠버 다운타운, 자전거 주차공간 더 생길 예정
  벤쿠버 시 의회가 다운타운에 자전거 도로는 많지만 그에 걸맞는 자전거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약 1천 개의 새 주차공간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이 안건을 제시한 조지 어플리크(Geo
06-01
캐나다 앨버타 주, 맨톨향 담배 금지시킨다
지난 31일(일), 앨버타 주가 맨톨향(박하향) 담배(Menthol tobacco)를 9월 30일부터 판매 금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사라 호프맨((Sarah Hoffman)은 해당 담배의 향이 청소년 흡연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결정
06-01
밴쿠버 여름 알리는 잔디 물주기, 규정 준수해야
  더위 예상 올 여름, 특히 주의해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매년 여름 실시되는 ‘잔디 물주기 제한’ 규정이 돌아왔다. 지난 1일(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이지만, 여름
06-01
밴쿠버 여름 알리는 잔디 물주기, 규정 준수해야
  더위 예상 올 여름, 특히 주의해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매년 여름 실시되는 ‘잔디 물주기 제한’ 규정이 돌아왔다. 지난 1일(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비가 많이 오는 밴쿠버이지만, 여름
06-01
밴쿠버 99번 고속도로 사고, 싸이클러 포함 3명 사망 1명 부상
지난 5월 31일(일), 휘슬러에 인접한 펨버튼(Pemberton)을 지나는 99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자동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두 대의 자전거를 친 사고로 싸이클러 2명과 차량 동승자
06-01
밴쿠버 99번 고속도로 사고, 싸이클러 포함 3명 사망 1명 부상
지난 5월 31일(일), 휘슬러에 인접한 펨버튼(Pemberton)을 지나는 99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자동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두 대의 자전거를 친 사고로 싸이클러 2명과 차량 동승자
06-01
밴쿠버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 6월 말에 발표될 듯
  "총선보다 적은 인력 배치로 개표 오래 걸려"              지난 5월 29일(금)에 0.5% 
06-01
밴쿠버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 6월 말에 발표될 듯
  "총선보다 적은 인력 배치로 개표 오래 걸려"              지난 5월 29일(금)에 0.5% 
06-01
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노스밴 9위 - 밴쿠버 46위
  온타리오와 퀘벡의 중소도시 높은 평가, BC주는 이민자 정착하기 좋은 지역              머니센스(Money Sense)
06-01
밴쿠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노스밴 9위 - 밴쿠버 46위
  온타리오와 퀘벡의 중소도시 높은 평가, BC주는 이민자 정착하기 좋은 지역              머니센스(Money Sense)
06-01
밴쿠버 여론조사, 답변자 3/4이 '빈 집 세금에 동의'
  젊은 층 동의 비율 높아, 내 집 소유자 입장은 다소 갈려   날로 높아지는 밴쿠버 집 값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1일(월)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답변자 3/4이 ‘빈 집에 대한 세금
06-01
캐나다 캐나다 ‘친 이민 국가’ 명성 퇴색
가족초청 이민을 규제하고 시민권 취득 조건을 강화한 연방보수당정부의 정책에 따라 캐나다가 이민자에 인색해 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럽 민간 연구단체인 이주정책그룹(MPG)이 27일 발표한 ‘2015 이주자통합정책지수(MIPEX)’
06-01
밴쿠버 핀 도넬리 연방하원의원, 한인 사회와 간담회 가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핀 의원(좌측 첫번째)과 돈 의원(좌측 두번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올해 말에 예정된 연방 총선을 앞두고 한인 사회를 향한 정치인들이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핀 도넬리(Fin Donnelly, 뉴 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 무
05-29
밴쿠버 핀 도넬리 연방하원의원, 한인 사회와 간담회 가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핀 의원(좌측 첫번째)과 돈 의원(좌측 두번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올해 말에 예정된 연방 총선을 앞두고 한인 사회를 향한 정치인들이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핀 도넬리(Fin Donnelly, 뉴 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 무
05-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