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BC 주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

기자 입력14-08-02 00:36 수정 14-08-02 00:4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03.gif
Terry Fox                              David Suzuki                        W.A.C. Bennett

환경 운동가 스즈키와 베넷 전 수상 등 뒤따라

‘BC 데이’ 휴일을 맞아 인사이츠 웨스트(Insights West) 사가 “BC 주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BC주 출신 인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는 암으로 한 쪽 다리를 잃고도 온타리오까지 ‘희망의 마라톤(Marathon of Hope)’을 달린 故 테리 폭스(Terry Fox)가 차지했다.

2위는 일본계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David Suzuki), 그리고 3위는 무려 20년 동안 BC주 수상직을 지내며 ‘현대의 BC주를 만든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윌리엄 베넷(W.A.C. Bennett) 전 수상이 차지했다. 또 페럴림픽 스타인 린 헨슨(Rick Hansen)과 BC주 출신의 억만장자 사업가 짐 패티슨(Jim Pattison)이 뒤따랐다.

또 답변자 중 84%가 “앞으로 평생 BC 주에서 살 것”이라고 답했으며, 66%가 “나의 자녀들도 BC 주에서 평생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답해 BC주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BC 주민 중 2/3는 “캐나다 동부의 토론토나 몬트리올보다 미국 서부의 시애틀과 더 가깝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795건 74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YVR 아울렛 몰, 미국 원정 쇼퍼로 붐벼
'여름 동안 미국인 발길 계속될 듯'   루니 약세로 인해 캐나다인의 원정 쇼핑은 줄어든 반면 미국인의 캐나다 원정 쇼핑이 늘고 있다.   이 현상은 지난 9일(목) 개장한 YVR 공항 인근의 맥아
07-29
밴쿠버 YVR 아울렛 몰, 미국 원정 쇼퍼로 붐벼
'여름 동안 미국인 발길 계속될 듯'   루니 약세로 인해 캐나다인의 원정 쇼핑은 줄어든 반면 미국인의 캐나다 원정 쇼핑이 늘고 있다.   이 현상은 지난 9일(목) 개장한 YVR 공항 인근의 맥아
07-29
캐나다 육아보조비를 연방 신민당 지원금으로?...논란
신민당  이메일  발송  ‘시끌’ 연방 신민당이 최근 주로 고소득층 유권자들에게  연방정부로부터 받는 육아보조비를 신민당 지원금으로 기부해 달라고 당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
07-29
밴쿠버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 BC 주 정부 비밀문서 공개
    RCMP 협력 기관 CSIS 관련 문서 공개, '총격 사건 조사 않으면 추가 공개' 입장   지난 19일(일), RCMP의 BC주 홈페이지와 도슨 크릭(Dawson Creek
07-28
밴쿠버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 BC 주 정부 비밀문서 공개
    RCMP 협력 기관 CSIS 관련 문서 공개, '총격 사건 조사 않으면 추가 공개' 입장   지난 19일(일), RCMP의 BC주 홈페이지와 도슨 크릭(Dawson Creek
07-28
밴쿠버 애보츠포드 경찰, 방화범 사진 공개
(용의자가 포착된 영상 장면)   애보츠포드 경찰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방화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화) 오후와 22일(수) 오전, 엘우드 센터(El
07-28
밴쿠버 애보츠포드 경찰, 방화범 사진 공개
(용의자가 포착된 영상 장면)   애보츠포드 경찰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방화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화) 오후와 22일(수) 오전, 엘우드 센터(El
07-28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 앞두고 '다사다난'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 (흰색 페인트로 훼손된 무지개 횡단보도 모습)    '프라이드 소사이어티 관계자, 조직이 편파적이라며 탈퇴'&nbs
07-28
밴쿠버 메트로, '주말 비 큰 도움 안되, 물 계속 아껴 써야'
지난 주말,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 비가 내린 바 있다. 그러자 일부 주민들은 3단계가 적용 중인 물사용 규정이 ‘곧 2 단계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하는 기대감을 가졌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은 &lsq
07-28
밴쿠버 연봉 32만달러, CEO 어디 없나요 !
더그 앨런(Doug Allen) 임시 대표가 이끌고 있는 트랜스링크(Translink)가 새로운 CEO를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냈다.   내용에 따르면 '최소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 자격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연봉으로 32만
07-27
밴쿠버 연봉 32만달러, CEO 어디 없나요 !
더그 앨런(Doug Allen) 임시 대표가 이끌고 있는 트랜스링크(Translink)가 새로운 CEO를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냈다.   내용에 따르면 '최소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 자격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연봉으로 32만
07-27
밴쿠버 밴쿠버, 작년보다 10만명 더 놀러왔다
올 여름, 캐나다 루니 약세 등 경제적 요인으로 밴쿠버를 찾는 외국인 숫자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그 자세한 수치가 공개되었다. 7월 마지막 주 현재까지 밴쿠버를 찾은 관광객 수는 130만 명에 가까우며, 이
07-27
밴쿠버 밴쿠버, 작년보다 10만명 더 놀러왔다
올 여름, 캐나다 루니 약세 등 경제적 요인으로 밴쿠버를 찾는 외국인 숫자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그 자세한 수치가 공개되었다. 7월 마지막 주 현재까지 밴쿠버를 찾은 관광객 수는 130만 명에 가까우며, 이
07-27
밴쿠버 가뭄 날씨, 유익한 것도 선사
올 여름, 유난히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나쁜 소식이 많았다.   가뭄이 심해지자 잔디를 망가뜨리는 딱정벌레 피해가 증가했다. 또 밴쿠버라이트들이 좋아하는 해변가를 오염시키는 박테리아 가 늘어나기도 했다.  
07-27
밴쿠버 가뭄 날씨, 유익한 것도 선사
올 여름, 유난히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나쁜 소식이 많았다.   가뭄이 심해지자 잔디를 망가뜨리는 딱정벌레 피해가 증가했다. 또 밴쿠버라이트들이 좋아하는 해변가를 오염시키는 박테리아 가 늘어나기도 했다.  
07-27
캐나다 달아 오르는 연방 총선, 공약 발표 잇달아
  올 10월에 있을 연방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BC주 정치인들의 본격적인 선거 행보가 시작되었다.   지난 24일(금)에는 한인 거주율이 높은 트라이 시티 지역을 대변하는 하원의원(MP)이자 연방 산업부 장관인 제임스
07-27
밴쿠버 써리 RCMP, 강도 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써리 RCMP가 지난 13일(월) 발생한 강도 사건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며 주민들에게 "아는 것이 있다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제의 사건은 152번 스트리트 1600번 블럭에 있는
07-27
밴쿠버 써리 RCMP, 강도 사건 용의자 공개 수배
  써리 RCMP가 지난 13일(월) 발생한 강도 사건 용의자 사진을 공개하며 주민들에게 "아는 것이 있다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제의 사건은 152번 스트리트 1600번 블럭에 있는
07-27
교육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공룡의 ‘밥’이었던 포유류, 야간 모드 개발해 살 길 …
  지구 최초의 공룡 코엘로피시스. 머리에서 꼬리까지의 길이가 2m 정도였다.
07-27
캐나다 캐나다 포스트, 가정 배달 점차 축소
  우편배달 주 3일제로 변경 제안 가정별 배달도 점차 축소  캐나다 포스트(우편 공사)가 가정별 배달을 줄여가는 가운데 우편 배달을 주 3일제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22일 칼튼대 당국자는&
07-27
캐나다 집단소송 패소한 담배 제조사들, 한숨 돌렸다
예치금 의무 일단 유예  집단소송에서 패소해 150억달러에 이르는 배상금 지불 명령을 받은 캐나다 3대 담배회사들이 1차 예치금 10억달러의 의무에서 일단 벗어나 한숨을 돌렸다.  지난 6월 퀘벡법원은 흡연으로 인한 질병환자들이 제기
07-27
캐나다 유엔, '캐나다 인권실태 점점 악화'
  반테러 법에  침해요소 수두룩 유엔이 캐나다의 인권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유엔인권위원회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연방보수당정부가 테러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정한 반테
07-27
교육 인도, 책가방 무게 체중의 10%로 제한
어린 아이의 가방 무게가 체중의 10%를 넘을 경우 척추측만증을 유발해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허리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다는 건 일반적인 상식이다. 이런 걱정 때문인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는 어린 아이들의 책가방 무게가 몸무게의 10%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고 A
07-27
교육 ‘독도는 우리 땅’ 세상에 알린 대한제국 칙령 41호
하야시 시헤이(林子平·1738~93), 대삼국지도(大三國之圖) 18세기 일본의 유학자이자 지리학자였던 하야시 시헤이(林子平·1738~93)가 제작한 1802년판 대삼국지도다. 조선은 노란색, 일본은 빨간색으로 돼
07-26
캐나다 돈내고 캐나다 이민?...'노 땡큐'
연방 파일럿 투자이민 신청 6명 불과 투자관리 미비, 언어구사가 걸림돌 캐나다는 무상의료, 최고의 복지혜택, 수준높은 공립교육, 천혜의 자연환경 등으로 전 세계 이민 희망자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세계 부자들은 캐나다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b
07-2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