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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여름철, 잔디에 담배꽁초 버리지 마세요!

기자 입력14-08-11 20:37 수정 14-08-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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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이번 주부터 잦아들 예정인 가운데, 올 여름 담배 꽁초로 인한 화재가 예년보다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칠리왁(Chilliwack) 지역의 소방관 마이크 버든(Mike Bourdon)은 “여름에는 도로 주변의 잔디가 메마르기 때문에 버려진 담배 꽁초가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러한 점을 주의하지 않는 애연가 운전자들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버든은 “담배 꽁초는 불이 꺼진 듯 보이다가도 다시 불길이 일어나기도 한다”며 “특히 잔디가 길게 자란 곳에서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부터 낮 기온이 다소 내려갈 예정이기는 하나, 그는 “가을 우기가 시작될 때까지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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