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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질병관리센터, 엔테로 바이러스 68(Enterovirus 68, EDV-68) 대비

기자 입력14-09-09 15:51 수정 14-09-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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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곤란 증상있는 아이 특히 위험, 미리 대비해야"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엔테로바이러스68(Enterovirus 68, EDV-68)’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BC 질병관리센터(BC Disease Control Centre)가 BC 주에서의 감염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감염 신고가 없으며 의심가는 정황도 포착된 것이 없다”고 센터 측은 발표했다.

엔테로바이러스 68은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유사하며, 증상 역시 기침과 고열 등 감기와 흡사하다. 미국의 콜로라도 어린이 병원(Colorado’s Children’s Hospital)에서는 8월 말부터 1천 4백여 명의 초등 학생들이 바이러스 증상으로 치료받았다. 또 캔서스 시티(Kansas City)의 한 병원에서는 5백여 명이 치료를 받기도 했다.

질병관리센터의 멜 크라젠(Mel Krajden) 의사는 “이 바이러스는 주로 어린 아이들이 감염되며, 이미 앓고 있는 질병이 있을 경우 더욱 감염 위험성이 높다. 특히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가 감염될 경우 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각하다”며 “BC 주에서도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자녀들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일 경우 담당 의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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