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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패션위크 S/S 2015 개막

기자 입력14-09-12 18:17 수정 14-09-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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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70여 명 디자이너 참여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퀸엘리자베스 프라자 
 
밴쿠버 패션위크 S/S 2015가 오는 15일(월)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밴쿠버 패션위크에서는 캐나다, 한국, 미국, 영국 등 23개국 출신 70여 명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저마다의 개성 있는 패션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도 실력 있는 한국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우선, 지난 시즌에서 눈길을 끌었던 신예 홍기영 디자이너를 비롯해 이지현, 신설지, 정재선, 최무열 디자이너가 참여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 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최무열 디자이너는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실력은 인정받은 실력파 디자이너다.

최 디자이너는 부산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에서 신예 디자이너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 받았다. 

최연소라는 점 외에도 「블라드」를 론칭한지 1년 만에 쇼룸을 열고 온라인 유통을 시작하며 마니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17세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디자이너 부티크에서 실력을 쌓아 20살이 되던 해 블라드」를 론칭했다. 

그는 블랙을 주조로 화이트, 그레이 등 무채색으로만 컬렉션을 표현하고, ‘꼬챙이’라는 뜻을 가진 체페슈를 살려서 사선 커팅을 브랜드만의 대표 실루엣으로 완성해 주목을 받았다.

‘밴쿠버 패션위크 S/S 2015’는 15일(월) 부터 21일(일)까지 퀸엘리자베스에서 펼쳐지며 오프닝 갈라쇼는 행사 첫 날인 15일(월)에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밴쿠버패션위크 웹사이트(www.vanfashion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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