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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경찰 살인사건 전담반, 버나비 살해 사건 ‘고의적 살인’ 결론

기자 입력14-09-27 11:10 수정 14-09-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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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수) 오후 10시30분 무렵 로히드 하이웨이와 로저가(Rosser Avenue) 교차로 인근 검정 인피니티 G37 차량 앞에서 알라딘 라마단(Aladdin Ramadan, 20세)의 사체가 발견됐다. 

수사중인 경찰은 피해자가 버나비 브렌튼우드 몰(Brentwood Mall)근처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인근 주민들은 세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주민 카일 해리슨(Kyle Harrison)은 “가까운 곳에서 큰 소리를 들었다. 두발의 총소리가 들리고 남은 한발은 나중에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은색·블루 색상 소형 차량을 타고 사건 현장을 떠난 3명을 용의자로 보고있다. 

“운전자는 짧은 머리에 검정 옷을 입은 페르시아 남성이며 나머지 두 사람은 6피트(약 183cm)키·건장한 체격에 검은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살인사건 전담반(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은 피해자가 전과는 없지만 ‘의도 살해’된 것으로 보고 범행동기를 수사중이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약 20가지 정황 증거와 현장 영상이 담긴 인근 CCTV를 확보하고 범인을 쫓고 있다.

사건 제보: IHIT 1-877-551-4448/ 범죄 신고처 1-800-222-8477


조유미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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