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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5월 전국 평균 주급 972달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7-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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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비해 2% 인상, BC주 월간 상승률 1위

 

캐나다 전체적으로 5월 평균 주급이 지난달과 큰 변화가 없었지만 BC주는 10개 주중에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5월 평균주급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 주에 972달러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에 비해 0.2%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해서는 2%가 높아졌다.

각 주별로 보면 BC주의 경우 전달에 비해 0.5%가 높아져 10개 주 중에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0개 주중 6개 주가 전달에 비해 평균 주급이 내려간 것을 감안하면 BC주가 전국 평균치를 견인한 셈이다.

작년 5월과 비교할 경우, BC주는 2.5% 상승해 마니토바의 3.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금액으로 보면 BC주의 평균 주급은 939.99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10개 주 중에는 5위로 중간 성적을 거두었다. 대체적으로 마니토바, 사스카추언, 알버타 등 중부 평원주가 가장 평균 주급이 높았으며 동부 해안주들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온타리오주는 987.11달러로 BC주보다 높았다.

업종별로 전달에 비한 평균 주급 상승률에서 부동산임대 관련직종이 5.1%, 예술엔터테인먼트오락 직종이 4% 등으로 상승률에서 앞서 갔다. 반면 임업목재업이 5.1%, 금융보험업이 2.2%로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이 됐다.

현재 주급 금액만 보면 광산재련석유채굴업이 여전히 1위를 했으며, 그 뒤로 장비업, 기업경영, 전문과학기술서비스, 정보문화산업이 주당 1,300달러 이상을 받는 5개 직업군으로 기록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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