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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총영사관 모국 국익을 위한 정중동 행보

표영태 기자 입력17-10-27 10:32 수정 17-10-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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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총영사가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가운데)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선물로 전달하며 올림픽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제공 : 주밴쿠버총영사관] 


한-카 포럼, 한반도 안보 주제

주한 대사 등 초청 경제 세미나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캐나다와 BC주의 한국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안보문제 이해와 경제 협력을 추구하는 행사를 조용히 진행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김건 총영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밴쿠버에서 개최된 제15차 한-캐나다 포럼 제1세션에 '북한과 동아시아 안보 문제'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포럼에는 양국 정재계, 관계 및 학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 총영사는 포럼 기간 중인 20일 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만찬을 주최하기도 했다. 김 총영사는 18일에도 한-카 포럼 양국 공동의장을 관저에 초대해 만찬을 열었다. 총영사관은 24일에는 주한캐나다대사관, BC주정부, 한캐경제인협회(Canada Korea Business Association)와 함께 한-BC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최근 한-BC간 지속적인 무역관계 발전을 평가하는 한편 평창올림픽 기간 중 많은 캐나다인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양국 관계 발전에 더욱 기여해줄 달라고 요청했다. 행사에는 웰쉬 주한캐나다대사를 비롯해 BC주정부 인사 및 양국 기업인들 7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영사의 한국 국익을 위한 활동은 25일에도 이어져 버나비시 데릭 코리건 시장을 방문해 평창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를 선물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코리건 시장이 2월에 한국을 방문할 때 평창을 방문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 총영사는 코리건 시장에게 매년 캐나다 한국전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갖고 있으며 한국전 소재 터키 영화 ‘아일라’상영을 터키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음을 설명하고 버나비시와의 공동주최를 제안했다. 이에 코리건 시장은 버나비시에서 장소제공을 해 달라는 요청에 동의했다. 영화상영은 올 11월 또는 내년 2월로 예상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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