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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공항 도착한 이민자는 우리 도움 받았죠"

이광호 기자 입력17-10-27 11:22 수정 17-10-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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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도우미 서비스 CANN 25주년 기념식 

 

이민자 봉사 단체 석세스(S.U.C.C.E.S.S.)의 새이민자 공항 안내 조직 CANN(Community Airport Newcomers Network)이 활동 25주년을 맞았다.

 

CANN은 지난 4반세기 동안 세계 각국에서 밴쿠버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민자와 난민에게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CANN은 지난해 시리아 난민 3000여 명에 대한 정착 서비스 등 20여 개 언어로 3만1000명에게 캐나다 사회를 소개하고 정착 지원 서비스를 펼쳤다. CANN 공항 서비스는 신규 이민자를 위한 정착서비스와 난민을 위한 재정착 서비스 등 두 갈래로 나뉜다. 

 

캐나다이민부 아메드 후센(Hussen) 장관은 26일 공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 땅에 첫발을 디딘 이민자가 무사히 정착하는 데 CANN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석세스 퀴니 추(Choo) CEO도 "CANN은 석세스의 자랑스러운 조직"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캐나다이민부 덕분에 공항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연방정부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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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25주년을 맞아 밴쿠버국제공항에서 기념 촬영 중인 CANN 봉사자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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