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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보행문화 한국에 전수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7-11-07 08:59 수정 17-11-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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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메트로 밴쿠버의 보행문화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워크 매트로 밴쿠버의 노하우를 듣는다. (사진=워크 매트로 밴쿠버 홈페이지)

 

대한민국을 걷기 좋고 안전하게…세계 보행 전문가들 한자리에

 

한국이 도시 곳곳을 걷기 좋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밴쿠버의 보행문화의 성공적 정착에 대한 지혜를 구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외 보행환경 정책과 개선사례들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보행환경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보행안전과 관련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 국내·외 전문가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 세션별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이 '보행안전이 교통안전정책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보행 중 사망자 줄이기, 보행과 대중교통의 연계 강화, 중앙부처·지자체 협업 필요성 등에 대해 강연한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정책'이라는 주세의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는 캐나다의 ‘워크 메트로 밴쿠버’ 샌디 제임스(Sandy James) 대표가 '캐나다의 보행친화성 달성과 밴쿠버의 접근방식'이라는 발제를 할 예정이다. 주 내용을 보면 캐나다의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역사와 정책을 소개한다. 또 북미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소개하고 국내 사업 추진에 있어 고려해야할 시사점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국과 프랑스 등의 해외 전문가들이 나와 보행환경에 대한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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