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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UBC, 중국 화웨이와 3년 연구 협약

황세호 UBC 한인학생회인턴 기자 입력17-11-10 09:00 수정 17-11-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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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가 중국에서 가장 큰 통신기업 화웨이와 3년간의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UBC 응용 과학 학부는 앞으로 3년 동안 화웨이의 선진 통신 사업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화웨이는 협약에 따라 UBC 응용 과학 학부에 3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화웨이 캐나다 연구 센터 크리스찬 추아 센터장은 UBC의 산토 오노(Ono) 총장을 직접 만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추아 회장은 “이 파트너십의 중점 목표는 캐나다의 최첨단 통신 경쟁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숙련된 학생들을 양성하는 데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 기술 허브의 성장에 보탬이 될 기회”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 협력 협약은 UBC와 화웨이 간의 데이터 분석과 새로운 연구 파트너십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속화하면서 양자간 차세대 통신을 포함해 광범위한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위한 뼈대를 확립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부터 UBC 응용과학부와 연구 협약을 진행한 화웨이는 수년간 토론토대학교와 워털루대학교와 같은 캐나다 명문 대학교들과 여러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2017년에는 약 1000만 달러를 캐나다 내 여러 대학 응용과학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노 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화웨이와 UBC간의 파트너십을 공식화 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UBC KISS 하늬바람 7기 학생기자단 

황세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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