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등골 브레이커'는 역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0.71°C
Temp Min: 8.57°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부동산 경제 | 밴쿠버의 '등골 브레이커'는 역시...

표영태 기자 입력17-11-15 09:00 수정 17-11-15 15:1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소득 30% 이상 렌트비 부담 가정 17.6% 

 

밴쿠버와 토론토 등 전국 주택가격과 렌트비 상승을 주도하는 대도시 거주자들이 소득의 상당 액수를 렌트비로 내면서 힘들게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2016년 기준으로 작성한 주거 지출 취약 가구 통계자료에서 밴쿠버의 취약 가구(core housing need) 비율이 17.6%를 기록했다. 취약 가구란 세전 수익의 30% 이상을 렌트비로 지출하는 가구를 의미한다. 가구 수로는 총 96만 895가구이다. 

 

토론토는 19.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취약 가구 수는 169만3775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가구를 기준으로 2006년도 12.7%, 2011년에 12.5% 그리고 2016년에 12.7%로 점차 증가세를 기록했다.

 

BC주 전체로는 26만 220가구로 BC주 전체 가구 중 14.9%로 해당한다. 이는 온타리오의 15.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그런데 BC주는 2006년도에 전체 가구 중 14.6%였고 2011년도에 15.4%를 기록하다 2016년도에는 다시 14.9%로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온타리오주와 함께 여전히 높은 비율을 유지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61건 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