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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1월 밴쿠버 반갑지 않은 기록

이광호 기자 입력17-11-30 23:49 수정 17-12-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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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lickr/Roland Tanglao]

강우량은 예년 수준
당분간 맑고 추운 날 지속

지난달이 역대 11월 중 가장 비가 자주 내린 달로 기록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밴쿠버는 '레인쿠버'라는 별명답게 11월 한 달 동안 30일 중 27일간 비가 내려 1953년 기록과 동수를 이루며 월간 최다강우일 기록을 세웠다. 비가 내리는 기준은 밴쿠버국제공항이다. 밴쿠버의 11월 평균 강우일은 20일이다. 그 뒤로 1월과 12월 순으로 비가 자주 내린다.

강우량은 평년 수준인 192.2mm에 그쳐 내리는 날에 비해 비의 양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지난해 11월에는 240mm가 내려 도시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인 바 있다. 11월 13일부터 두 주간 매주 약 60mm 씩의 비가 내렸으며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날은 11월 19일로 28mm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왔다.

기상청은 1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다음 주는 비교적 맑거나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대신 차가운 고기압 전선의 영향으로 기온은 다소 떨어져 6일에는 최고 5도, 최저 영하 2도가 되겠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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