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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국·일본계 이민자만 증가하는 소득은?

토론토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1-23 10:32 수정 18-0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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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소득 세대 내려갈수록 차이 

 

지난 2016년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색계 이민 2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높은 소득을 올렸으나 3세대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인과 일본계 3세는 유색계 그룹중 유일하게 각각 8%와 7%의  소득 증가를 보였다.

 

캐나다 학회는21일 발표한 관련 보고서에서 “유색계 이민 1세대는 연 평균 소득이 3만8065달러로 여전히 백인계(4만7978달러)에 비해 크게 뒤쳐져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16년 5월 실시된 인구조사를 바탕으로 35~45세 연령층 이민2,3세의 소득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이민 2세 그룹충 남아시아계가 연 평균 6만2671달러로 부모세대보다 두배나 많은 소득을 나타냈다. 특히 이 그룹중 중국계가 6만5398달러로 가장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 

그러나 유색그룹중 3세는 부모인 2세 그룹에 비교해 소득이 1만 달러나 적어 주목을 끌었다.  모든 유색계 3세는 소득이 1세대보다 18%나 감소한 4만5893달러로 집계됐으며 백인계 3세는 7% 줄어든 4만9347달러를 번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관련, 학회 관계자는 “3세 그룹의 이같은 현상은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며”이는 앞으로 이민 후손들이 부모세대보다 경제적으로 상황이 나빠질 것임을 예고한것”이라고 지적했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경우 이민 1세대의 소득이 백인계보다 1만달러 정도 적었으며 2세로 가서는 백인계 대비 약 2천달러정도 늘어났다. GTA에 거주하는 이민 3세는 연소득 5만 달러선으로  또 다시 백인계(6만415달러)와 1만 달러 상당의 격차가 났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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