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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온라인 ‘대한민국 알리기’에 관계 기관 힘 모은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2-07 09:52 수정 18-02-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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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텐츠 해외 홍보 활성화 추진 협의회 개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교부 등 해외 홍보 관련 기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에 온라인 콘텐츠를 홍보하고 확산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해문홍·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다국어 포털사이트인 ‘코리아 넷’을 온라인 콘텐츠 확산의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재외 공관 및 유관 기관의 해외 사이트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국가 이미지 홍보를 강화하고 각국의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정보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인터넷,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한 온라인 해외 홍보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및 각 관계 기관들이 산발적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적절한 유통 체계가 없어 종합적인 홍보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이번 협업체계 구축은 온라인 해외 홍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원활한 콘텐츠 유통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온라인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회가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 새로운 매체의 활용 증가에 대응해 국가 정책과 한국문화를 효과적으로 해외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문홍은 앞으로도 ‘온라인 콘텐츠 정책 협의회’를 격월로 개최해 ‘온라인 콘텐츠 해외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각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해외 홍보 추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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