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7.57°C
Temp Min: 4.11°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C3,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

표영태 기자 입력18-02-19 09:10 수정 18-02-19 16: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2017년 3월 11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UBC랍슨스퀘어에서 열린 차세대 컨퍼런스 현장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



3월 17일 SFU 다운타운 캠퍼스


 

밴쿠버 한인사회의 차세대 리더그룹인 C3 소사이어티가 현재 대학 재학중인 한인 차세대들을 위해 연례 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커리어 컨퍼런스가 올해도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갖고 다시 열린다.

 

C3 소사이어티는 3월 17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SFU 하버센터(515 West Hastings Street)에서 제11회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한다며 많은 한인 차세대의 신청을 요청했다.

 

C3 소사이어티는 1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기존의 리더쉽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곧 졸업을 앞둔 학생들 그리고 졸업후 첫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에게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컨퍼런스는 ▶ 미래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싶거나 ▶ 막연한 미래에 대해 불안한 한인 차세대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컨퍼런스는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의 인사말에 이어  Anthem Properties Group의 엘바 김 세일즈마케팅 담당 부사장과 에밀리카대학교의 김우남 교수가 나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엘바 김 부사장은 16년동안 마케팅 경력을 쌓아왔다. 그리고 김우남 교수는 10년 넘게 시각디자인과 디지털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을 해 왔다. 

 

이어 각 분야에서 유명한 연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3개의 워크숍이 준비돼 있다. 워크숍의 주제는 ▶ How to Connect Beyond the First Meeting, ▶ How to Develop Dynamic Iinterview Skills, 그리고 ▶How to Utilize Career Searching Resources 등 3가지다.

이 워크숍에는 랑가라 칼리지(Langara College)에서 커리어 어드바이저와 글로벌 레스토랑 그룹(Glowbal Restaurant Group) 인사 담당자들이 나와 유익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어 비즈니스, 법, 의학, 예술, 건축 등 다양한 전문직 멘토들과 친밀한 환경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번 컨퍼런스의 특징이다.

 

또 전체 강의가 끝난 후인 5시 30분부터는 애프터 파티를 통해 좀 더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 희망자들은 C3 소사이어티의 공식 홈페이지(www.c3society.org)를 참조하고 등록을 하면 된다.

등록은 오는 2월 23일까지 조기 등록시 25달러이며, 조기 등록 후에도 $35불로 접수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350건 3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국민훈장 모란장에 오유순 밴쿠버무궁화재단 이사장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행사 5일 거행정부포상 91명 개인과 단체 명단 발표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오유순 밴쿠버무궁화재단 이사장이 국
10-05
캐나다 토론토총영사관, 개천절 행사 개최
(토론토 총영사관)몬트리올 총영사관 한국주관 행사토론토총영사관의 김득환 총영사는 지난 3일 제 4355주년 개천절 및 온타리오주 제42회 한인의 날(Korean Heritage Day)을 기념하여, 온타리오 주의회 의사당에서 국기게양식을 개최하고 국경일을 축하했다.이번
10-05
세계한인 [기억해요! 테러유형별 행동요령] 해외여행 중 테러
한국 국무조정실이 해외여행 중 테러상황을 접했을 때 대응요령에 대해 안내했다.① 다수의 사람이 운집한 장소는 테러 공격 대상이 되기 쉬우니, 군중의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이동하거나 주변의 안전시설로 대피하고, ② 즉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테러범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
10-05
세계한인 ‘온디맨드코리아’, 라이트 광고형 요금제 “스탠다드” 플랜 출시
미주 최대 한국 OTT 서비스, 월 미화 7.99달러 10월 5일 출시광고 없는 ‘프리미엄'과 적은 양의 광고 ‘라이트 광고형’ 혼합4대 기기 동시 신청가능 “패밀리" 플랜 출시해, 요금제 차등화미주 최초이자
10-05
밴쿠버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보훈부장관 단체 표창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장민우 회장은 지난 4일 잠실 올리픽홀과 공군호텔에서 진행된 제 71회 향군의날 해외지회 초청 행사에서 보훈부장관 단체 표창을, 신양준 자문위원은 공로휘장을 수상했다고 전해왔다. 향군의 날과 해외지회장 초청행사에는 23개 해외지회 가운데 21
10-05
밴쿠버 한국 4개 로봇기업들 븍미 시장 개척 위해 밴쿠버 방문
조리 과정을 로봇으로 자동화시켜 새로운 식문화 F&B 비즈니스 전반을 혁신하고 있는 로보아르테의 바이어 상담 모습. 표영태 기자리차드 리 버나비 시의원이 한국 로봇기업들의 수출상담회가 버나비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사)벤처기업협회
10-04
밴쿠버 Korean Community Day 축제 한인사회의 유일의 대규모 추석 축제
마이크 헐리 버나비시장이 한국 추석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했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청소년교향악단이 박혜정 단장의 지휘 아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축하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표영태 기자댄스 앤 코어 벨라의 단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선
10-04
밴쿠버 북미 한인 무역인을 위한 한인 물류기업-바이넥스 라인
2017년부터 밴쿠버 지점 오픈, 수출입 파트너단순 물류 서비스가 아닌 수출입 전문 상담도북미에 본사를 두고 북미와 한국, 그리고 제3국과의 물류는 물론 캐나다와 미국 등 수출입에 필요한 인허가 등 사업 파트너의 성공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바이넥스
10-04
세계한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재외국민도 투표
30일 이상 거주 주민등록표 등록된 1387명영주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 경과 외국인도한국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수) 실시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9.29.) 기준으로 인구수 565,785명 중 500,603명(88.48%
10-04
세계한인 한국 외교부와 소방청,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
박진 외교부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은 4일(수) 외교부에서「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외교부와 소방청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출국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안전한 국외 거주·체류 및 방문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10-04
밴쿠버 세계한인회장대회, 63개국 400 여명 참석
사진=재외동포청전 세계 한인 리더들이 모여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간 교류협력 및 재외동포들의 정체성과 지위향상을 논의하는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가 4일일 (수)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올해 6월 출범한 재외
10-04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 개천절 성명서
“오늘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시작을 축하하는 날인 개천절입니다.“이 특별한 날, 우리 선조들의 회복력과 용감한 정신을 캐나다 한인 사회와 전 세계 한인들과 함께 축하하고 싶습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으로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10-03
밴쿠버 2023년 메트로밴쿠버 3색의 추석행사
제7회 투게더 행사.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코퀴틀람 센터에 위치한 공립 도서관에서 석세스와 함께 '제7회 투게더(Together)' 행사를 펼쳤다. 행사 첫 순서로 한국 추석과 관련된 이야기 시간에는 동화와 노
10-03
밴쿠버 서울보다 한참 밑으로 추락한 밴쿠버의 도시 위상
Resonance Consultancy의 2024년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에 소개된 서울의 모습. 세계 최고 도시에서 50위에 머물러캐나다 최고 도시 토론토 세계 23위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시 순위에서 밴쿠버가 서울에 크게 뒤쳐지면서 겨우 50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10-03
캐나다 투니에 낯선 그림 있어도 통용되는 동전 맞습니다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2종류의 장 폴 리오펠 탄생 100주년 기념 2달러 주화. Royal Canadian Mint 인스타그램 사진장 폴 리오펠 탄생 100주년 기념화폐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화가로 꼽혀캐나다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동전으로 투 톤으로 구성된 2
10-03
캐나다 캐나다에서 가장 흔한 욕은 무엇일까?
Fuck 40%, Shit 23%, Damn 5%, Câlice 2% 순친구와 있을 때, 친구가 말할 때 욕 가장 많이욕을 하는 소리를 듣거나, 자신이 직접 욕을 할 때는 누구와 있을 때인지를 조사한 결과 친구와 대화할 때 인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전문기업
09-29
밴쿠버 BC 이비 주수상의 추석 축하 성명서
추석을 맞아 이비 주수상은 28일 한인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줌미팅 캡쳐문케익과 송편을 같이 언급하는 배려데비드 이비 주수상은 중추절( Mid-Autumn Festival) 그리고 한가위(Full Moon Festival) 축하 성명을 내놓았다. 내용을
09-29
캐나다 연방유산부 다문화 담당 장관의 일천한 다문화 지식
연방유산부 다민족 담당 카말 케라 장관. 연방웹사이트연방유산부(Canadian Heritage)의 다민족 담당 카말 케라(Kamal Khera) 장관은 추석을 맞아 축하 성명을 냈다.그런데 내용을 보면, 중국과 전혀 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는 한국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
09-29
교육 세계 대학 순위로 볼 때 서울대 갈래, UBC 갈래?
Times Higher Education의 캐나다와 한국 대학 순위 챠트 캡쳐캐나다 토론토대, UBC, 맥길대 세계 50위권서울대 62위, 연세대 76위, KAIST 83위 기록캐나다의 명문 3개 대학교가 최근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50위권에 머물렀고, 한국의 유명 대
09-28
밴쿠버 코퀴틀람RCMP, 위험한 운전 1년 내내 단속 중
가을 개학, 학교 주변 집중 단속 장소운전 중 휴대폰 사용시 368달러 벌금코퀴틀람RCMP가 가을철에도 여전히 불법 운전을 단속한다며 다시 한 번 경고하고 나섰다.코퀴틀람RCMP는 가을철을 맞아 새 학기가 시작돼 학교 주변과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한 운전자에 대한 단속
09-28
밴쿠버 BC, 6개월 이상 주민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
10월 10일부터 나이순으로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 예약10월 3일부터 주요 의료·요양기관 다시 마스크 의무화한 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BC주 정부도 백신 접종 예약을 다시 개시할 예정이다.BC주 애드리안
09-28
밴쿠버 이비 주수상, 한인사회 BC주 발전 기여 제안 동의
이비 BC주수상이 추석을 맞아 한인 언론인과 줌으로 간담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관심사에 대해 경청했다. 줌미팅 캡쳐한인 언론과 추석 맞이 간담회 통해 필요성 전달문화행사 지원 주 보조금 위한 간담회 긍정 답변대중문화, 음식,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문화가 세계 곳곳에
09-28
밴쿠버 BC, 캐나다 성장 견인차에서 꼬리칸 추락 위험
내년 경기성장률 0.8%로 전망인당 소득 올해, 내년 2% 하락세계 경기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성장을 주도하던 BC주가 내년도에 깊은 수렁에 빠질 전망이다.BC비즈니스위원회(BUSINESS COUNCIL OF BRITISH COLUMBIA, bc
09-28
캐나다 7월 평균 주급 연간 4.3% 상승한 1215.02달러
빈일자리 대비 실업률 비율 그래프. 연방통계청BC주 전년보다 5.9%나 높은 1230.44달러전체 임금 노동자 증가, 빈 일자리 수 감소세계 경기 둔화로 캐나다도 경기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꾸준하게 나아지고 소득도 높아지고 있다.연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09-28
캐나다 캐나다 지난 1년간 인구증가율 1957년 이후 최다
올 7월 1일 기준 총 인구 4009만 7761명 추산115만 8705명 늘어나, 전년 대비 2.9% 증가해캐나다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올해 전체 인구가 4천 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인구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연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인구 통계
09-2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