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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여행객 안전 관련 여행업계 간담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2-26 08:58 수정 18-02-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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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흡연은 불법, 운전 시 유의사항, 절도 주의

 

밴쿠버총영사관은 20일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여행객 안전에 관심이 많은 인바운드 여행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여행객들의 범죄피해 및 사건사고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고영춘 하나투어 대표, 김 건 총영사, 강진수 조은 여행사 대표, 김우석 렛츠 캐나다 대표,  김성구 경찰주재관)

좌로부터 고영춘 하나투어 대표, 김 건 총영사, 강진수 조은 여행사 대표, 김우석 렛츠 캐나다 대표,  김성구 경찰주재관 (주밴쿠버 총영사관 홈페이지) 

 

김 건 총영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캐나다 정부가 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하지만 국민들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마리화나를 매매 소지 흡연하는 것도 위법이며 처벌 수위 또한 높다고 말하고 관세청에서도 현재 특별 단속 중이므로 우리 여행객들이 관련 위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 계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여행업계 대표들은 ‘마리화나가 이미 합법화된 미국 도시들을 여행하는 일부 여행객들이 마리화나 구입에 호기심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사후 커다란 법률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설명한 적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이를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캐나다를 여행 중인 한국 국민들이 현지 교통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당관 홈페이지에 Stop-Sign과 비보호 좌회전 등 ‘현지 교통 안전 유의사항’을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니 여행사들도 여행객 안전을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여행업계 대표들은 4월부터는 캐나다 여행 성수기가 시작되어 많은 우리 국민들이 방문하는데, 레스토랑이나 차량 내 물품을 대상으로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캐나다를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이 소지품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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