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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마리화나', 지자체엔 효자 아이템

미주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3-02 09:36 수정 18-03-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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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면허 신청비만 235만달러

규제국 직원도 21명 추가

 

美 LA시정부가 이른바 '그린러시(Green Rush)'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역 일간지 커버드LA는 지난달 28일 LA시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마리화나 판매 라이선스 신청비로만 235만 달러의 세수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LA시 마리화나 규제국은 1월 3일 이후 수백 곳의 사업체로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면허 신청을 받아 112건을 허가했다. 이 가운데 47곳이 주정부로부터 임시 면허를 받아 마리화나를 판매하고 있다. 

 

마리화나 판매 수요가 급증하자 최근 마리화나 규제국도 21명을 추가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LA가 예측한 마리화나로 인한 연간 세수는 약 1억 달러다.

 

 

마리화나 규제국은 소비 증가와 영업세 10% 등을 더할 경우 당초 예상했던 세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A는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업체가 학교와 700피트 이내에 문을 못 여는 등 여러 장소 규제에 따라 시 전체에 최대 390곳이 문을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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