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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아 마틴 상원의원, 자유당 예산안에 우려 표명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3-02 11:05 수정 18-03-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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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자유당 정부가 내 놓은 2018-19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해 연방 보수당 소속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무분별한 예산 지출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2일 성명서를 통해 "자유당이 하원에 상정한 '평등 + 성장: 강한 중산층' 예산안이 무분별한 지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자유당의 2018-19 년 회계 연도에는 재정적자 180 억 달러로 예상되는데, 균형예산안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지적이다. 결국 자유당 정부가 재정적자의 짐을 후손들에게 떠맡긴다는 것이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예산안은 실망스럽게도 많은 캐나다인들과 우리 가족들을 무시하고 있다. 이 예산안은 참전용사들과 농업,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여 캐나다경제를 뒷바침하는 중소기업과 가족들을 위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자유당 정부는 무모한 예산 지출을 상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캐나다 가족들의 세금을 인상하고 있다"며, “현 정부는 전 정부의 튼튼한 경제와 흑자재정을 이어받았는데 안타깝게도

세번째 예산안 이후, 자유당 정부의 경제계획과 적자예산은 향후 27 년까지 4500 억 달러의 추가적인 국가부채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걱정했다.

 

야당의 입장에서 자유당의 이번 예산안은 튼튼한 캐나다 경제와 세계 경제를 통해 캐나다내 가족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던 기회를 오히려 90 퍼센트 중산층과 중소기업의 세금을 올리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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