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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캐나다 창조산업 교류 확대 모색

표영태 기자 입력18-04-06 11:51 수정 18-04-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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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장관(우측 3번째)은 선 프롬 로스트에 출연했던배우 김윤진(우측 2번째)을 비롯해 CJ E&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과 만나 한국과 캐나다간 문화산업 협력을 강화했다.(졸리 장관 페이스북) 

 

 

 

멜라니 졸리 연방 문화유산부 장관은 한국을 방문하여 창의산업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간의 창의산업에 가교가 될 수 있는 여지에 대해 타진을 했다.  

 

졸리 장관은 이번 한국 방문 기간 중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났다. 양 장관은 양국간 문화교역에 대해 논의하고 웹상에서 문화적 다양성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졸리 장관은 한국과 캐나다 사이에 공동제작의 틀을 확대하자는데 다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현대 조약에 대한 협상을 통해 향후 한국과 캐나다간 음성과 영상 산업의 성장을 위해 공동제작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2016년에만 이 분야에서 83억 8000만 달러의 가치를 창출했다.  

 

비디오 게임과 애니메이션 산업이 캐나다에서 활성화 되고 있어, 이번 졸리 장관의 한국 방문은 한국의 비디오 게임 기업들이 캐나다 진출을 고려해 보는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졸리 장관은 이를 위해 CJ E&M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등을 방문해 회의를 갖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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