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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영사관 세번째 자녀 꿈 찾기, 5월 26일 열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5-01 12:55 수정 18-05-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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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총영사관이 작년부터 한국식 사고 방식을 가진 부모를 따라 온 한인 차세대에 대해 캐나다 현지에 맞는 미래 목표를 세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3번째로 열릴 예정이다.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는 KCWN, 코윈밴쿠버(KOWIN)와 공동으로 ‘공감 토크(TALK)’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써리에 위치한 SFU 캠퍼스((250-13450 102Ave, Surrey)의 Westminster Savings Lecture Theatres 2600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무료로 점심도 제공되는 이번 행사의 참석 대상자는 중고등학생으로 선착순 200명에 한 해 입장이 가능하며, 학부모도 참석 자녀와 함께 참석 여부를 알려줘야 입장과 식사를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5일까지 전화 604-681-9581 또는 이메일 vanedu@mofa.go.kr로 신청해야 하며, 참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총영사관은 한인 중고등학생들이 정체성을 갖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키우며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는 '나를 찾아가는 삶,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학창시절 겪었던 정체성에 대한 혼란, 성적, 가족, 친구, 진로 등에 대해 캐나다사회에서 먼저 성장한 한인 선배(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UBC 의대에서 재무이사를 맡고 있는 Allison Kim의 사회로 한인 전문가 4명이 패널로 나와 대담과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Chris Yun 고교교사, Eddie Lee 요리사, Lisa Eunyoung Lee 대학원생,  그리고 HyunGu Kang 대학생 등이다.

 

참석자들이 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행사 전 배부된 질문지를 통해 참석한 누구나 질문을 하고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어로 진행된다고 영사관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교육담당자(전화 604-681-9581 또는 이메일 vanedu@mofa.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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