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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다운타운 베이 백화점 건물 팔린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5-07 09:15 수정 18-05-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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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7500만 달러…아시아계 부동산기업에

매각 후 임대 형태로 계속 영업

 

밴쿠버 다운타운의 허드슨스 베이 백화점 본점 건물이 매각된다.

 

글로브앤메일은 허드슨스 베이 백화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허드슨스 베이사(HBC)및 리오캔 부동사투자사가 건물 매각 가계약을 맺었다고 7일 보도했다. 매각대금은 6억7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새로운 주인은 부동산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아시아계로만 공개됐으며 새 소유주가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의 투자자금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고 글로브앤메일은 보도했다. 거래의 더 자세한 내용은 대출 여부가 확정되는 6월 중순께 공개될 예정이다.

 

건물 소유권은 넘어가도 백화점은 임대 형태로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허드슨스 베이 백화점은 새 소유주와 20년 임대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제일 상층부 등 건물 일부는 소유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다른 이에게 임대될 가능성도 있다.

 

인터넷 구매가 늘면서 소매업종의 부진이 심화돼 HBC의 주식은 하락을 거듭해왔다. 최근 3년간 주식 가격의 2/3가 빠지기도 했다. 건물 매각 소식이 알려지자 HBC 주가는 4.6% 상승해 최근 3주래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HBC와 리오캔은 합작법인을 설립해 매각이 알려진 허드슨스베이 백화점 밴쿠버 본점 건물 외에 몬트리올과 캘거리 오타와 등지에 여러 채를 공동 소유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부동산중개사 CBRE와 브룩필드가 중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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