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의 손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한인의 손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표영태 기자 입력18-05-10 11:03 수정 23-06-08 11:0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11일 '평화통일강연회'

26일 '통일 골든벨' 경연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간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조율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어, 이런 한반도 평화통일 무드를 강화하기 위해 밴쿠버 한인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11일 오후 3시에 노스로드의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김건 총영사를 강사로 초빙해 '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 

 

외교부 내에 북핵전문가였던 김 총영사는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북한 지도자가 휴전선을 넘어 한국 땅을 밟았던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가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해 속시원한 해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반도의 영원한 평화정착을 위해 남북정상회담보다 더 중요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미국 국적자 3명을 풀어주는 등 이전보다 더 유화적인 화해 제스처를 쓰고 있어 이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 골든벨'행사를 26일 오후 3시부터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메트로밴쿠버에 거주하는 8학년 이상의 세컨더리 학생이다. 

 

한인 차세대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다가오는 통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목표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 최우수자는 500달러, 우수자는 300달러, 장려상 1명은 200달러의 상금을 받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부상이 제공된다. 

 

또 최우수자는 에드몬튼, 캘거리, 사스카툰 각 지역 최우수자와 서부캐나다 결선전을 펼치게 된다. 여기서 최종 1인으로 선발되면 한국 항공권 지원까지 받아, 한국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해외결선에 진출한다. 그리고 다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종합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현재 종합결선을 KBS에서 8월 중 방영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서 양식,  예상문제는 평통웹사이트(www.pyungtong.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20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주밴쿠버총영사관과 한인회, 노인회, 한인신협이 후원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751건 2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한인 주요 주거지인 트라이시티에 백인 우월주의?
blackvancouver/Instagram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에 어려서부터 백인만을 위한 배타적 모임을 홍보하는 광고지가 걸리는 일이 발생해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인종차별적인 행태가 공공연 하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Black Vancouver
09-25
밴쿠버 코퀴틀람 아파트에서 압수수색 중 경관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를 포함한 주변 한 블록 이내가 모두 교통 통제가 됐다. 표영태 기자순직 경관 프레드릭 오 브라이언. BC RCMP 공개 사진22일 오전 10시 글렌 드라이브와 파인트리 웨이 인접 아파트51세 경관 사망, 용의자 총상 입었지만 생명지장 없는 것으로B
09-22
밴쿠버 코퀴틀람 글렌 드라이브 경찰 총격 사망
사진 표영태 기자코퀴틀람의 아파트 주거지 한 가운데인 글렌 드라이브의 더 하이스트리트와 파인트리 웨이 구간에 경찰들과 경찰차가 폴리스라인을 치고 통행을 금지시키고 있다.사건이 난 아파트의 한 입주자에 따르면, 경찰이 모든 세대에 대피 명령을 내리고 별도의 안내 있기 전
09-22
밴쿠버 19일 기준 전주 전국 새 코로나19 확진자 4847명
사망자도 55명 추가, 총 5만 3644명주간 검사자의 양성 비율은 15.9%로BC 확진자, 중증환자, 사망자 다 증가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이 찾아오고 있는데, 지난 주간 전국 새 확진자 수는 전 주에 비해 늘어났다.연방보건부가 19일 오
09-22
밴쿠버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 성료
음악을 통한 사회적 나눔을 추구하는 캐나다 비영리 단체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AMMC, 대표 김민정)이 9월 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 룸에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콘서트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
09-22
밴쿠버 코퀴틀람센터 한인주거지 폭행 사건 추가 피해자 신고 받습니다.
코퀴틀람RCMP가 추가 여죄를 찾기 위해 7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범의 사진을 공개했다.7일 저녁에 여성 대상 폭행 후 달아났다 체포32세 용의자, 흉기와 목조르기 폭행죄로 기소코퀴틀람 센터와 한인 업체가 있는 한인 주요 주거지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09-22
밴쿠버 Air Canada Mid-Autumn Festival Celebration
캐나다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아시아 지역 마케팅 팀은 추석을 맞이하는 Mid-Autumn Festival Celebration을 9월 21일 저녁 리치몬드의 Sun Sui Wah Seafood Restaurant 에서 밴쿠버의 아시아계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을
09-22
밴쿠버 소방대원 4명 산불 작업 후 귀가 중 사망
BC주 가뭄지도에 대부분 지역이 최악 수준인 레벨5를 보이고 있다. BC주정부 캡쳐올해 들어 BC주에서만 벌써 소방대원 6명 희생산불 여전히 통제불능, 가뭄도 점차 더 악화 돼올해 유난히 BC주 산불이 심각했는데,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소방대원의 사망사고도 예년과 달리
09-21
밴쿠버 정벤처 정명수 한국으로 범죄인인도 결정
연방대법원 페이스북연방대법원 18일 추방심판 결정연방검찰청, 한국 정부 대신 승소한 때 캐나다 서부의 한국인의 성공적 투자자로 주류 언론에 추앙 받았던 정벤처의 정명수 회장이 결국 사기죄로 한국에서 심판을 받게 됐다.연방대법원은 정벤처의 정명수 회장이 한국으로 범죄인인
09-21
밴쿠버 노스로드 한인타운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추석행사
2019년도의 Korean Community Day 축제장 모습. 표영태 기자9월 30일 제10회 Korean Community Day 축제천불 상당 식당 상품권, 쌀, 생활용품 등 경품도클래식 연주, 댄스 공연, 추석 노래 자랑도 열려한인들의 최대 명절 중의 하나인
09-21
밴쿠버 밴쿠버무역관, 15개 기업과 함께하는 잡페어 개최
26일 인사담당자와의 취업직결형 1:1 면접 기회금융·IT·관광·제조·유통·마케팅 등 15개 기업 참여사전등록 놓쳤어도 현장에서 스케줄 잡을 수 있어KOTRA밴쿠버무역관이 한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 기회를 제
09-21
밴쿠버 2023 열린문학회 및 제8호 밴쿠버문학 발간 기념회 개최
(사) 한국문협 밴쿠버지부에서는 2023년 열린문학회 및 제8호 밴쿠버문학 발간 기념회를 St. Stephen the Martyr Anglican Church에서 개최했다. 로터스 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임현숙 회장은 인사말로 "연간 지인
09-20
밴쿠버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출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QM582‘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시대 선언美 뉴스위크 선정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상위 랭크 진입경동나비엔은 최근 정밀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
09-20
밴쿠버 버나비 고층빌딩에서 바라본 석양
버나비 브렌우드 지역에 초고층 빌딩이 세워지고 있다. 버나비관광청(Tourism Burnaby) 페이스북(facebook)에 석양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표영태 기자
09-19
밴쿠버 10월부터 가스 요금 인하 희소식
BC주의 GJ 당 가스요금 변동 그래프. 출처 포티스BCBC공공시설위원회 포티스BC 인하요청 허가기가줄 당 3.159달러에서 2.23달러로 내려가모든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BC주의 가스 요금이 다음달부터 인하된다는 좋은 소식이 나왔다.포티스BC 에너지사(FortisB
09-19
밴쿠버 밴쿠버서 연봉 24만 6천불 안되면 집 살 꿈도 꾸지마라!
토론토의 부동산담보대출업체 Ratehub.ca 조사8월에 전달보다 집값 내려도 요구 소득은 상향캐나다의 기준 금리가 5% 대에 이르면서 밴쿠버에서는 소폭 집값이 내려갔어도, 소득은 더 높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토론토의 부동산담보대출업체 Rateh
09-18
밴쿠버 노스로드 실루엣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서 살인사건 발생
살인사건합동수사대가 공개한 16일 실루엣 주상복합아파트 살인사건 피해자 사진희생자 아보츠포드 거주 29세 남성주변 일대 도로 통제로 한인들 불편지난 주말 한인타운이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실루엣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해 많은 한인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09-18
밴쿠버 화마가 스치고 지나간 자리
BC WILDFIRE SERVICE FACEBOOKBC주정부가 산불에 의한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을 종료했지만 여전히 산불위험이 남아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주정부는 지난 8월 19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연장 선포를 하며 14일까지 4주간 비상
09-15
밴쿠버 코로나19 아직 끝나지 않은 진행형
BCCDC FACEBOOK전국 한 주간 4476명 확진자 발생주간 사망자 48명, 총 5만 3541명한국에서 코로나19가 2급에서 4급 전염병으로 하향되는 등 세계적인 위험의식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크게 나오고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어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09-14
밴쿠버 BC부모들, "자녀 키우며 먹고 살기 빠듯하다" 호소
pixabay수입과 지출 맞추기 힘들다는 대답이 57%은행에 저축할 꿈도 꾸지 못하다는 80%로작년부터 고물가 시대로 진입하면서 BC주의 많은 부모들이 하루 벌어 하루 살기도 빠듯할 정도로 힘들어지고 있다.설문조사전문기업 Research Co.의 최신 설문조사에서 어린
09-14
밴쿠버 밴쿠버국제영화제, 한인 감독과 배우 출연작 감상 기회
VIFF 2023년에 출품된 한인 감독의 Sun, Moon and 4 peaks 포스터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밴쿠버국제영화제(VIFF)에 밴쿠버에서 활약 중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인 주역인 이소춘 감독이 출연한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 감독이 출연
09-14
밴쿠버 제21기 평통밴쿠버협의회가 운경재단과 개최한 합창공연
운경재단, 제21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이하 평통), 그리고 밴쿠버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시니어 혼성 합창단 '운경 遊(유) 앙상블'의 노스텔지안(Nopstalgia) 공연이 지난 8일 오후 7시 버나비의 마이클 J. 팍스 극장에서 펼쳐졌다.&n
09-14
밴쿠버 평통 밴쿠버협의회 출범회의 11월 2일 예정
45개 해외지역협의회 2개월에 걸쳐 진행석 사무처장 방문, 위촉장 전수 및 선서식지난 9월 1일 출범한 평통 제21기 출범식이 밴쿠버에서는 사무처장이 직접 방문해 11월 초에 치러질 예정이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제21기의 배문수 신임 회장(사
09-14
밴쿠버 어린이놀이터 15미터 안 마약 소지 금지, 위반시 체포
(BC주정부 사이트)BC주 마약소지 한시적 허용에서 제외 장소학교, 어린이 물놀이 수영장, 스케이트 공원한국 국적자, 한국 법에 따라 모두 처벌대상BC주가 한시적으로 소량의 마약 소지를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를 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금지하
09-14
밴쿠버 용인시, 밴쿠버 무역사절단 파견... 캐나다 서부 시장 개척
사진=KOTRA 밴쿠버 무역관12일 밴쿠버에서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한-캐 기업간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 기대용인시는 KOTRA 밴쿠버 무역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위해 12일 '용인시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
09-1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