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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노스밴-그랜빌아일랜드 페리 한 번에 연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5-15 01:44 수정 18-05-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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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패시픽페리>

론스데일키-콜하버<가운데점>그랜빌아일랜드 노선
우선 관광객 대상 6월초 영업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와 노스밴쿠버를 한 번에 연결하는 페리 노선이  새로 생긴다. 우선은 관광객을 위주로 영업할 계획이지만 나아가 주민에게도 효과적인 통근 수단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보트여행 회사를 운영하는 패시픽 페리 사는 노스밴쿠버 론스데일키 선착장 옆 세인트 록 선착장(St. Roch Dock)과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콜하버 웨스틴 베이쇼어 호텔 선착장을 오가는 배편을 올여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밴쿠버선이 보도했다. 

밴쿠버선에 따르면 정시마다 각 선착장에서 12명이 탑승하는 선박을 출발시킬 패시픽 페리는 우선 이번 주부터 임시로 운행을 시작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할 예정이다.

회사는 관광객만이 아닌 주민에게도 충분한 관심을 끌면 통근선박을 운행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선박을 이용할 통근자를 아직 헤아려보지는 않았으나 25분 만에 론스데일키에서 그랜빌아일랜드까지, 그리고 15분이면 론스데일에서 콜하버에 도착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는 우선 두 노선으로 시작해 차후 더 늘릴 수도 있다는 계획이다. 

장애는 요금이다. 책정된 현 요금은 편도 20달러, 왕복 30달러로 시버스 요금의 4배가 넘는다. 요금 차이를 얼마나 줄일지, 운항편은 얼마나 자주 있을지도 성패의 주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그랜빌아일랜드를 운영하는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는 차량 통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 측 의견에 찬성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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