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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빅토리아, 고가 주택 '핫플레이스'로 부상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5-17 22:33 수정 18-05-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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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난해 1위서 9위로
온타리오 무스코카는 별장으로 선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캐나다 부동산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높은 가격의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주로 빅토리아로 향한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경매업체 크리스티의 부동산 계열사가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 거주할 고가 주택의 연간 판매 상승률 및 거래 가격 항목에서 빅토리아가 세계 주요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빅토리아 다음으로는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오렌지 카운티가 뒤를 따랐고 워싱턴DC와 프랑스 파리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티는 빅토리아가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로 미국과 중국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고 싶다는 문의 및 계약이 많아 전통적으로 알려진 밴쿠버와 토론토를 제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토론토가 1위, 빅토리아가 2위를 차지했으며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주 오스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순으로 이어졌다.

2017년 빅토리아의 매물이 팔리는 데 드는 평균 시간은 32일로 한 해 전 41일에 비해 감소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매매계약이 체결되는 도시로 선정됐다.

주거주지가 아닌 별장 목적의 고가 주택 선호지역 중 1위는 미 뉴멕시코주 산타페였고, 온타리오주 무스코카(Muskoka), 미 플로리다주 사라소타(Sarasota), 아이다호주 선밸리(Sun Valley), 바하마 군도 차례였다.

크리스티는 매매가격 미화 100만 달러 이상을 고가 주택으로 분류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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