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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신협 인턴사원 11기 출범, 미래 위한 디딤돌 기회

표영태 기자 입력18-05-22 16:18 수정 18-05-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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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인턴 5개 영업장 근무

 

올해로 30년을 맞이한 밴쿠버 한인신협이 올해도 한인 미래 재원인 인턴을 뽑아 사회진출을 위한 경력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인신협은 지난 15일 제11기 인턴사원 10명을 뽑아, 22일부터 밴쿠버 본점을 비롯하여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써리, 랭리 등 5개 영업장을 시찰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3개월간 실무에 투입했다.

 

한인신협의 인턴사원제도는 캐나다 한인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필요한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턴들에게 직무 능력 배양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11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뽑힌 인턴직원 중 심재근 씨는 UBC 심리학과를 졸업했고, 금융권에 관심이 있어 한인신협 인턴을 통해 사회경력을 쌓아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홍승표 씨는 경찰이나 군인으로 미래 직업을 생각하지만, 사회 경력이 없고 어떻게 진로를 찾아갈 지 몰랐지만 이번 인턴 과정을 통해 좀더 어떻게 사회 목표를 설정하고 찾아갈 지에 대한 방법을 찾아 볼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들 인턴사원은 23일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24일부터 5개 영업점에 각각 투입돼 금융권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한편 밴쿠버 한인들에 의해 발전해 온 한인신협은 사회공헌을 위한 행사로 한인신협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2018 The Yes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는 이 캠프의 패스웨이(Pathway) B는 만 16세에서 18세 청소년들 대상으로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캠프가 진행된다. 이 캠프접수마감일은 6월 25일까지이다.

또 만 14세에서 16세를 대상으로 한 Root C 캠프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접수마감은 6월 25일까지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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