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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25%로 동결

표영태 기자 입력18-05-30 12:59 수정 18-05-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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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기준금리 인상 불가피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30일 기준금리를 1.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세계 경제 활동이 4월 통화정책보고서(Monetary Policy Report) 전망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미국 경제전망은 다소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동시에 무여정책의 불확실성은 국제 비즈니스 투자를 위축시키고, 일부 신흥시장의 경제에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개발 상황이 일부 반영되면서 4월 예상치보다 높게 형성됐다.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2% 목표치에 근접하고, 향후 4월 예상보다 조금 웃돌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휘발유가격의 상승에 기인한다.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2%로 예상된다. 상품 수출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수입은 지속적인 투자 확대 분위기로 기계와 장비 위주로 증가하고 있다.

주택 시장은 모기지 가이드라인과 높은 대출이자로 점차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인플레이션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기준금리를 인상할 요인이 잔재한다는 결론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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