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명문대 한인교수와 재학생이 밝히는 성공하는 비밀정보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9.05°C
Temp Min: 6.25°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15개 명문대 한인교수와 재학생이 밝히는 성공하는 비밀정보

표영태 기자 입력18-06-01 14:41 수정 18-06-04 15:3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UT 등 15개 명문대학교 참가

CKC2018행사 일환, 17일 개최

 

 

밴쿠버에서 사상 최초로 캐나다의 명문대학교 한인 교수와 함께 석사와 학사 과정 선배들이 나서서 대학교 교과과정과 생활, 그리고 진로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해주는 대규모 행사가 처음 열리게 됐다.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18 행사가 2018년 6월 17일에서 20일까지 4일간 리치먼드 컨퍼런스 센터(Richmond Conference Centre)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캐나다 내의 한인과 현지 과학기술자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에서도 200명 가량의 과학기술자들 등 약 58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문적인 학술행사이다.

 

그런데 행사기간 중에 지역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지역프로그램(local program)이 같이 열리는데 올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밴쿠버를 찾아온 캐나다의 15개 명문대학교의 한인 교수와 석사과정 학생과 학부과정 학생 등 3명 이상이 조를 이뤄 각자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설명회(Canada-Korea University Fair)가 17일 오후 1시 15분부터 리치몬드 쉐라톤 에어포트 호텔(7551 Westminster Hwy)에서 열린다.

 

참가대학교를 보면 BC주의 UBC, SFU를 비롯해 온타리오주의 맥마스터대, 토론토대, 퀸즈대, 라이어슨대, 칼턴대, 워털루대 오타와대, 퀘벡주의 맥길대, 알버타의 알버타대, 캘거리대, 사스카추언주의 사스카추언대, 마니토바주의 마니토바대, 그리고 노바스코샤의 델하우지대 등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캐나다지부의 서종설 회장과 최하루 부회장, 최성배 재무, 박성용 차세대전문가(YGP) 회장과 YGP밴쿠버 지부의 최 펠릭스 등 집행위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설명회에 많은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학교의 입학설명회라기 보다는 실제 대학생활과 관련해 교수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며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진행 방식을 보면 우선 개회식 이후 1분가 각 대학교에 대해 간단하게 홍보를 하고 이어 각 대학별로 부스를 나눠 학생들과 학부모의 질의 응답을 받는 탐사(Navigating)시간을 갖게 된다. 이때 각 학교별 부스에는 홍보 포스터와 입학 안내 자료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로 준비될 내용은 학교에서 유명한 과나 프로그램을 비롯해, 코업, 석사과정, 기숙사나 렌트비, 그리고 학교의 명물 등 입학설명회에서는 들을 수 없지만 실제 대학 생활에 꼭 필요한 팁들을 얻게 된다.

 

특정 전공 혹은 학교 등에 대해 필요시 1 대 1 미팅도 검토 중이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는 주로 과학기술 전공자들이 오기 때문에 설명회도 인문계는 없고 주로 과학기술 관련학과만 대상으로 한다. 

 

행사 참가비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할 때 가족당(최대 4인) 10달러, 현장접수 시는 현금으로 20달러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KC2018공식 홈페이지(ckc2018.akcse.org) 중 프로그램에서 CKC2018UNIVERSITY FAIR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화번호 778-989-3786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CKC2018 행사에는 한국의 충북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고대, 이대, 한양대 등의 차세대과학도 6명이 참석하는 것을 비롯해 과학인총연합회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자가 밴쿠버를 찾아온다.

 

캐나다 주류사회에서는 BC주의 브루스 랄스톤 고용무역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을 한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702건 3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서부지역 한국학교 협회의 2023년도 어울림 한마당
29일 오후 4시부터 써리 패시픽아카데미 극장서소속 학교들의 합창과 연극, 전통춤 선보일 예정서부캐나다 한국학교들이 한 학년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이 다 같이 모여 어우러지는 행사를 갖는다.캐나다 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써리에 소재한 패시픽아카데
04-27
밴쿠버 한국 코로나19도, 엠폭스도 아직 심각한 진행형
질병관리청 (사진=연합뉴스)엠폭스 하루에도 4명씩 확진자 추가 발생코로나19 확진자도 하루에 1만 명 넘어서캐나다에서는 원숭이두창이라고 불리는 엠폭스 새 확진자 수가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지난 3주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04-27
밴쿠버 밴쿠버 한인신협, 금리 폭등 속 안정적 유지 선전
지난 20일 제34차 정기총회 전무보고 통해일부 정관  개정 위한 특별 결의도 이우러져작년 한 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방중앙은행이 급격하게 기준금리를 올리며 한인신협은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지만 안정적으로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밴쿠버 한인신협은 지난 20
04-27
밴쿠버 '라이스보이 슬립스' 관람평
4월19일 수요일 오랜만에 영화를 볼 기회가 있었다. 나에게는 가장 행복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다운타운 근처 Fifth Avenue Cinemas에 도착하여 로비에서 표를 구매하고 포스터를 보면서 남의 나라에 이민 와서 사는
04-27
밴쿠버 29일 캐나다과기협 수학 경시대회
BC주 더글라스칼리지 오전 11시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오는 29일 2023년 캐나다과기협 수학 경시대회(National Math & Science Competition)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BC주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더글라스 칼리지 코퀴틀람 캠퍼스(1
04-27
밴쿠버 한국의 전통예술중학생들, 랭리아트스쿨 공연
한국의 국립전통예술중학교(교장 왕기철) 학생들이 오는 5월 8일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종합예술학교인 랭리파인아트학교를 방문해 3회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한국의 문화체육관광청의 후원을 받아 국립전통예술중학교 단원들은 4일 워싱턴주의 마운트 토호마 고등학교 극장에서 공
04-27
밴쿠버 연방보수당 보일리에브, 한인 이민사회 잘 알고 이해한다
정부 지출을 줄여서 세금 부담을 완화하겠다마약과 총기 관련 엄격한 정치로 더 안전하게많은 부분 현 자유당 정부의 실정이라는 입장연아 마틴 상원의원, 전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이 소속된 연방보수당의 당대표가 한인 사회를 찾아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한인사
04-27
밴쿠버 밴쿠버 한인배우지망생 북미 영화진출 교두보
J&K 엔터테인먼트의 이소춘 대표가 워크숍을 통해 성공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에 출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표영태 기자)영화나 광고 등에 다수 출연했던 J&K 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지훈 배우가 자신의 경험담을 알렸다. (표영태 기자)J &
04-27
밴쿠버 랭리서 열린 제72주년 가평전투 기념식
해병전우회의 정택용 회원 등이 태극기와 캐나다기 등을 게양했다. (표영태 기자)신명팀이 개막을 알리는 난타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안젤리나 박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이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를 제청했다. (표영태 기자)가평군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장민우 재향
04-27
밴쿠버 VPD, 헤이스팅 노숙자 야영지 철거로 범죄 등 감소
밴쿠버경찰이 공개한 노숙자 야영지 철거 중 압수된 흉기들.밴쿠버경찰서(VPD)는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노숙자 텐트 철거 작전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폭력과 화재 등이 감소하는 효과를 점차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밴쿠버경찰은 올해 들어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헤이스팅
04-25
밴쿠버 밴쿠버에서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기회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남슈퍼가 있는 노스로드의 코리아타운센터의 스탠딩에그 모임방에서 J&K 엔터테인먼트가 한인 배우들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J&K의 이소춘 대표는 어떻게 영화나 광고 오디션을 볼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과 오디션
04-25
밴쿠버 연방보수당 포일리에브 대표, 한인사회 지지자들과 만남
연방보수당의 피에르 보일리에브(PIERRE POILIEVRE) 당대표가 지난 22일 한인타운을 찾아와 한인사회의 지지자들과 만나 자신이 구상하는 정책에 대해 연설했다. 내용을 보면 정부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소득세율을 낮추고 탄소세 등을 폐지해 납세 부담을 줄이고
04-24
밴쿠버 메트로타운서 89세 할머니 묻지마 폭행 당해
버나비RCMP가 공개한 묻지마 폭행 용의자 사진버나비RCMP는 20일 아침 메트로타운에서 89세 할머니를 폭행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폭행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피해 할머니에 따르면, 쇼핑몰을 따라서
04-20
밴쿠버 밴쿠버 K-막걸리 대표 밴맥, 주류사회 공략 다운타운 매장 오픈
(사진=Lee Bros Winery)21일 테이크 아웃 전문매장 오픈서울 막걸리에서 밴막으로 재탄생서울막걸리를 2019년에 인수해 운영하다 Lee Bros Winery로 상호를 바꾼 이찬규, 이찬호 한인 형제가 한국 막걸리를 주류 사회에 적극 공략하기 위해 다운타운에
04-20
밴쿠버 밴쿠버 버스 전용차선 위반하면 벌금 109달러
(사진=밴쿠버경찰서 트위터)밴쿠버경찰서(VPD) 교통계는 동일한 운전자가 4시간 사이에 버스전용차선 위반으로 2번 단속돼 벌금 티켓을 받았다고 트위터에 벌금 고지서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18일 오전 8시 46분에 그랜빌 스트리트 3800번지에서 버스전용차선으로
04-20
밴쿠버 스카이트레인에서 흉기를 휘드른 자에 주목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이 공개한 동영상 캡쳐15일 오전 1시 써리 게이트웨시 역에서백인 남성, 6피트 키, 옅은 갈색 턱수염대중교통에서 연이어 강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트레인에서 흉기를 휘드른 용의자에 대해 공개 수사가 펼쳐지고 있다.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
04-20
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 도심 대낮 아무에게나 총격
18일 정오에 발생, 1명의 남성 중상한 남성 여러 사람 향해 무작성 발포한 때 BC주의 대표적인 올드타운으로 밴쿠버, 써리와 함께 범죄 도시 중의 하나로 꼽혔던 뉴웨스트민스터의 번화가에서 대낮에 총격사건이 벌어졌다.뉴웨스트민스터경찰서(New Westminster Po
04-20
밴쿠버 제9회 AMMC 기금마련 디너 콘서트 5월 6일 그레이골프클럽에서
제 9회 앰브로스 앤 마틸다 기금 마련 디너 콘서트(9th Annual Ambrose and Matilda Fundraising Dinner Concert) 티켓 이미지음악계 인재를 돕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해 오던 연례 음악회가 올해도 열리면서 한인사회의 큰
04-20
밴쿠버 밴쿠버의 한국 해병대 창설 74주년 기념식
(사진=표영태 기자)지난 15일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서부캐나다해병전우회(회장 김영필)의 한국 해병대 창설 74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필 회장과 이우석 고문을 비롯한 해병전우회 회원과 가족이 참석했다. 또 6.25참전유공자회의 김태영 회장, 재향군인회
04-20
밴쿠버 밴쿠버 패션계, 한류 열풍 속 K-패션에 주목하다
2023 F/W 밴쿠버패션위크(VFW)의 대미를 장식한 블루탬버린의 김보민 디자이너의 '초월'이라는 테마의 패션쇼. (표영태 기자) 클래식한 흑백 등 무채색 위주로 장중함을 선보인 블루탬버린 작품. 좌측의 갤러리석에서 견종호 총영사(좌측 2번째)
04-20
밴쿠버 한국전문대학-BC 국제교육위원회 MOU 체결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주밴쿠버총영사관은 지난 18일(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KCCE)와 BC주 산하 국제교육위원회(BCCIE)의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식이 밴쿠버에서 있었다고 밝혔다.KCCE(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전국 136개 전문대학으로
04-20
밴쿠버 밴쿠버 다운타운↔나나이모 고속 페리 런칭
Hullo 트위터 사진Hullo 6월부터 2대의 신형 페리투입 운항편도 70분, 호슈베이 페리대비 30분 단축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나나이모까지 운항하는 고속 페리가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나나이모에 본사를 둔 Vancouver Island Ferry Company(
04-19
밴쿠버 2월과 3월 BC 마약오남용 사망자 374명
미국 로스앤젤레스 길거리에서 펜타닐에 중독된 한 여성이 좀비처럼 몸을 굽힌 채 난간에 기대 멈춰 서 있다. AP=연합뉴스하루 평균 6.4명 사망, 올해 총 596명 죽음2016년 긴급조치 발령 후 1만 1807명 사망BC주에서 불법 마약 오남용으로 사망하는 사태가 진정
04-18
밴쿠버 써리 17세 소년 살인범 입건 - 살해 동기는?
16일 20세 용의자 체포, 17일 2급 살인 기소피해자와 피의자 제3자 통해 서로 아는 사이 지난 11일 밤에 써리 버스에서 발생한 흉기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입건했지만, 구체적인 살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
04-18
밴쿠버 K-패션, 밴쿠버패션위크 런웨이를 당당하게 워킹
비록 올해 단 한 명의 한국 디자이너 작품이 나왔지만, 밴쿠버패션위크 2023 F/W에서 K-패션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세계적인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다방면에서 재확인시켜주는 시간이 됐다. 블루템버린의 뮤즈이자 모델로 이동국 축구선수의 딸 이재시 양이 키즈 패션쇼
04-1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