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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3월 BC주 평균 주급 962.44달러

표영태 기자 입력18-05-31 09:04 수정 18-05-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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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997.34달러보다 낮아

6월부터 BC주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10개 주중에 온타리오, 알버타에 이어 3번째로 높지만, 주 평균 주급에서는 중간 수준인 5위에 머물렀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3월 주급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주급은 997.34달러였고, BC주는 962.44달러로 이에 미치지 못했다. 10개 주 중에 알버타주는 1148.99달러, 뉴파운드랜드라브래도는 1036.8달러, 사스카추언이 1015.37달러 그리고 온타리오가 1013.67달러였다.

그런데 최저임금만을 두고 보면 3월 기준으로 온타리오, 알버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BC 순이었다.

연간 상승률에서는 BC주는 2.9%로 퀘벡의 4%, 온타리오의 3.2% 등 경쟁 주에 비해 뒤진 3위를 기록했다. 전달 대비 상승률에서는 0.4%로 그 나마 단기에서는 온타리오(-0.2%), 퀘벡(0.3%)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BC주는 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도매업, 그리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에서 지난 12개월 간 높은 주급 상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셈이다.

전국적으로 업종별 주급을 보면, 가장 낮은 주급을 받지만 종사 노동자 수가 가장 많은 편인 요식숙박업의 주급이 연간 기준으로 6.6%나 상승하며 전체 주급 상승의 견인차가 됐다. 또 소매업도 5.1%, 건설업도 4.8%로 주급 상승에 기여했다.

노동자 수에서 BC주는 3월 현재 총 226만 8100명으로 전달에 비해 0.4%, 전년에 비해 4.2% 늘어났다.

한편 전국 평균 주 노동시간은 32.9시간으로 2월의 32.8시간과 작년 3월의 32.6시간에 비해 늘어났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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